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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은 4~5월까지도 봄과 겨울을 왔다갔다하는 변화무쌍한 날씨를 보여준다. 4월의 첫주, 금요일과 토요일도 그러한 하루하루를 실감한다. 주중에 산간지역에 눈이 내려서 속초의 노학동과 설악동지역의 벚꽃과 산봉우리가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는가싶더니, 주말(토)에는 벚꽃이 ..
새벽부터 저녁까지 이어진 1일 2산의 산행을 마친후 집까지 귀가한후의 저녁식사는 늦을듯싶다. 그리하여 하산후 집에 전화하여 저녁을 산행지에서 해결한후 돌아가겠다고 연락을 하고는 백운산을 산행하기위하여 이동하며 봐두었던 식당으로 들어선다. 바닷가 지역에 살고있는 사람들..
함께 명산100을 오르는 사람들의 산행후기를 SNS 또는 웹을 통해서 접한다. 동강의 할미꽃도 산행중 접하고 싶은 대상중 하나이기에 무리해서 1일 2산의 도전을 감행한다. 가까운 거리라면 그리 무리라는 느낌이 없겠으나, 첫 산이었던 청량산까지도 새벽부터 4시간을 이동하고 산행, 그리..
약 5년전 태백에서 근무할때 단풍이 인상적인 산과 청량사의 탁 트인 조망이 즐거웠던 기억이 있는 청량산으로 향한다. 원래 다른 계획이 있었으나, 그 친구에게 욕 먹어가며 약속을 어기고 갑작스레 내려온 동생과 산행을 감행한다. 청량산과 또 다른 지역의 산을 하루에 오르기위하여 ..
본가와 처가의 부모님들이 모두 건강이 온전치 못하시다. 어제는 갑자기 회사에 외출, 지역 의료원으로 달려가고, 오늘 아침엔 약의 부작용인지 갑자기 강릉 아산병원으로 가신단다. 하루전에 휴가신청이 원칙이지만, 어쩔수 없이 출근하여 반휴 신청하여 의료원에 진료자료 끊어서 강..
두륜산을 하산하며 대흥사입구의 "유선관"에 잠시 발을 디뎌본다. 달마산 산행후 남도의 여행을 어떻게 할지 설왕설래하며 결정한것이 지역 셀파가 추천한 "다산초당" 여행이다. 두곳 모두 TV프로그램에 소개된듯한데, 이럴땐 TV를 즐겨보지않음에 정보의 빈약을 느낀다. ^^ 유선관은 산행..
새벽부터 오른 두륜산을 뒤로 하고 부랴부랴(?) 달마산으로 향한다. 두륜산과 같이 기암이 멋드러진 산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데~ 하루 두개의 산을 오름에, 또한 산불통제기간에 따른 통제구간이 있다는 이유로 최대한 짧은 코스로 산행을 한다. 단체 산행의 아쉬움이 한없이 밀려온..
밴드와 마북사이트를 통해서 공지가 있었으나 갈등을 한다. 명산40에 참가했던 지난해에는 한번도 自意에 의한 단체산행을 한번도 하지못하였음에 산행참여의 의미를 스스로 퇴색시키는 것은 아닌지?!!라고~ 그래서 부득이 홀수주 옆지기가 출근하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살짝 부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