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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40에 참여하여 한발한발 내딛다보니 완주를 하게된다. 기념행사가 있어 이것도 경험이다싶어 참석을 결정하고, 고속버스 첫차를 타고 산행을 감행한다. 편안한 산행을 해도 될텐데, 괜한 욕심이 화를 부른다. 다른 산객들은 사진촬영소 방향으로 산행을 진행하고 있으나, 객기를 부..
지난 1월부터 시작하여 11월에 끝낸 전국의 명산을 찾아가는 도전이벤트~ 한해를 목표로 한것은 아니었지만, 나름 전국의 산을 찾아가보자라는 무언의 약속을 스스로 하며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그런 목표를 실천하게 해준것인 블랙야크의 명산40 이벤트였다. 산을 찾는 이유중 하나가 ..
얼마전 블로그 이웃님께서 이벤트(?)하신 탁상용 달력 배포~ 어제 저녁 지사에 업무보고차 들렀다가, 귀가하니 일일특급으로 우편물이 와 있네요. 토픽이미지의 계약작가님들이 찍으신 사진으로 제작된 2014년형 탁사용 달력~ 시간의 흐름이 아쉬울때도 있지만, 새로운 달력을 받을때면 ..
40명산을 끝내고 약간의 허전함을 느낀다. 한해 계획했던 부분이 약간의 아쉬움과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었기때문은 아닌지. 그래도 뭔가를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들이었다. 그 후의 허전함을 다시 가족들과 함께 산에서 달래보고자 낮은 산으로 향한다. 홍천의 팔봉..
올 한해의 계획을 마무리하는 산행~ 목표로 한 산행의 마무리이지 산행의 끝은 아니다 ^^ 39번째 산행 이후 여유가 생겨서인지, 하루하루 미루게 되다보니 인증산행 마감일이 다가온다. 이러다 산행목표는 이루겠지만, 명산40이라는 이벤트의 목표달성은 못하는건 아닌지 살짝 긴장된다. ..
회의때문에 강릉으로 조금 일찍 이동한다. 중간에 점심을 해결하고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긴다. 강릉은 커피의 도시를 지향하며, 1년마다 커피축제도 개최한다. 강문, 안목 등 해변을 중심으로 커피거리(아마 예전에는 횟집들이 들어차 있지 않았나싶다.)를 형성하고 있다. 다도해와 같이 ..
산행에 한해를 매달려서 바닷가의 정취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듯싶다. 물론, 킬링타임이라고 놀리는 이들도 있지만, 그래도 물가에 찌를 드리우고 시선을 고정시키다보면 시간은 잘간다. ^^ 오랜만에 바다가에서 그런 여유를 즐기자라고 생각하고 주말을 기다리다 처남네가 오는 바람에 ..
내가 하고있는 일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주거안정과 관련한 일이다보니 회사에서도 관련자격 취득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작년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취득을, 올해는 최초로 시행되는 주거복지사 과정을 참여하여 취득코자 시간을 쪼갠다. 뭐든 최초가 정립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