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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자원조사>산을 즐기는 것일까?오르다~ 山!!/山 2021. 5. 27. 19:45
지난해에도 관심을 가졌으나 일반 직장인의 경우 4대보험 납부 등의 업무처리에 따라 힘들다는 담당부서의 의견으로 일찌감치 포기했던 산림관련 활동 "숲길자원조사원" 모집을 올해도 못하는가보다라고 생각했다. 생각만이 아닌 1차모집시에는 지난해의 애매한 부분을 더욱 명확히, 더욱 꽉찬 일정의 업무로 또 포기했다. 그러나 결과는 수도권 신청의 폭주와는 달리 지방의 경우에는 미달사태(담당자의 말~)에 따라 1차보다 완화된 2차모집을 실시한다. 삼세번이라고 직장인의 입장에서 부담스럽기도 한 조사원의 활동이지만 신청해본다. 코로나시국에 화상으로 면접까지 시행하고, 이후 문자로 합격이니 교육 참여하란다. 산을 다닐때는 멀게 느껴지지않던 대전의 교육장(등산트레킹지원센터)은 왜 그리도 먼지? ㅜㅜ 아침 일찍 병원에 들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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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옹치>더위를 식혀줄 바다향기로~일상~/기자단 2021. 5. 26. 12:19
오락가락하는 날씨, 그래도 한낮은 뜨거운 여름의 이상기온일까? 그렇다고 벌써 에어컨을 틀고 거실에 널브러지기엔 아까운 자연이 우리에게 있다. 사계절 관광이 일상화되고 있지만, 무더운 날씨에는 뭐니뭐니해도 바다가 최고~! 오늘 만나볼 바다는...... 속초는 어느 곳으로 향하든 바다를 만날수 있으니 고민하지말자고~! 그래도 바다의 향기가 유혹한다면~ 외옹치로 가자. 동해안의 수많은 해안풍경은 드넓은 백사장과 함께 어우러진 푸른 바다, 그러나 외옹치는 몇 안되는 바위들이 어우러진 해안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외옹치에 들어섰으니 바다향기를 어디서 음미해야할까? 외옹치마을의 해안을 따라 설치된 걷기코스가 "바다향기로"라는 사실~ 설마 모르지는 않겠지?? 한걸음 한걸음과 함께 동해바다의 시원한 바람에 실려오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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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영랑호도 속초사잇길이다.일상~/기자단 2021. 5. 25. 19:42
오랜만에 영랑호의 봄을 느껴보고싶어진다. 무엇보다 걷기를 좋아하니, 시원하게 펼쳐지는 호수와 설악의 능선이 어우러진 풍경을 벗하며 영랑호를 한바퀴 돌아보고자 한다. 영랑호는 가볍게 걷기는 물론, 자전거 라이딩과 서행하는 차량의 이동으로 모두 즐길수 있도록 코스가 조성되어있다. 영랑호 주변의 어느곳에서 출발을 하든 한바퀴 돌아보는 코스이기에 고민할 필요없지만, 차량의 주차와 휴식을 겸하고자 한다면 당연히 범바위가 있는 리조트 부근에서 걸음을 걷게된다. 가장 먼저 속초의 해오미가 열심히 달리라며 땀흘리는 모습으로 걸음을 재촉한다. 해오미와 함께 걷는 영랑호길은 속초사잇길의 제1코스이다. 이미 스탬프투어로 속초사잇길도 완보했으니 스탬프는 생략하고~ ^^ 봄이라고는 하지만 한낮의 열기는 여름을 방불케하기에 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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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퍼스트>프로스펙스의 걷기이벤트 참여이벤트와 리뷰 2021. 5. 24. 08:27
대부분의 리뷰이벤트가 의무적으로 몇회 개인블로그 또는 SNS에 포스팅을 전제조건으로 한다. 프로스펙스의 워크퍼스트 이벤트도 의무사항이 있으나, 조금더 자율적이고 단기간의 이벤트이기에 부담은 덜 가지고 참여할만하다. 그런데......말입니다~, 성격이 그래서인지 한번 뭔가 했으니 의무감이 생기더란 말입니다. ^^; 첫 시작은 모든 참가자의 의무참여, 이후 1주일은 프리워킹(WalkFirst-FreeWalkDay)으로 진행되는데 이마저도 의무감으로 참여할 생각을 하니 부담아닌 부담이 된다. 더군다나 이벤트가 진행되는 한주간 날씨도 썩 좋지가 않으니 난감하다. 의무참여는 내가 좋아하는 산행을 겸해서 설악이 봄철 산방기간이 풀리는 첫날, 이벤트 이름과도 의미가 있는듯하니 걸어본다. 일상의 산행과는 달리 설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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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오색에서 한계삼거리까지~오르다~ 山!!/명산(강원) 2021. 5. 22. 16:30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입산통제가 풀린다. 그러니 올라봐야겠는데, 옆지기의 봄철 대청봉도 함께 해줘야겠고 백패킹을 함께 즐기시던 도전단도 백패킹 아닌 캠핑을 겸한 귀때기청봉을 찾는다(이후 비소식에 당일 산행으로 부부1팀만 오시는걸로~)는 말씀에 어찌해야될까 고민이 된다. 옆지기에게 봄의 설악 모습도 보여줘야겠고, 오랜만에 만남이 이루어지는 도전자와의 산행도 기대가 되고...... 내가 무리하는 수밖에~!! ^^; 산행일시 : 2021. 5. 15(토) 산행장소 : 강원도 양양군 일대 설악산(대청봉 1,708m) 설악산은 유곡(幽谷)·계류(溪流)·신록·단풍이 천하의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대체로 화강암류로 구성되어 있으나 곳에 따라 흑운모화강암·화강반암·화강편마암·홍색화강암 등도 분포하며 부분적으로 섬록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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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피릿>릿지 등산화를 왜 구매한겨?이벤트와 리뷰 2021. 5. 22. 15:53
명산40 그리고 명산100을 도전하고 지금까지도 전국의 등산로를 걷지만, 여전히 암벽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쉽게 시간의 할애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다 체력이 바닥나서 시간이 있더라도 못하는 것은 아닌지? ^^; 아직 암벽을 위한 시간과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않지만 비스므리한 릿지화를 하나 장만한다. 왜?? 일상의 등로에 위치한 릿지구간은 현재의 등산화에서도 충분히 그립감을 제공하고 있는데, 왜 릿지등산화를 구매한 것인가?? 조금 거친 바위구간을 거닐 계획이다. ㅎㅎ 제품명 : 락스피릿(RockSpirit), 275mm 브랜드 : 블랙야크 색상 : 브라운 계열 특징 : Otholite(인솔), INNO Max 그리고 Loop Grip(Y5, 아웃솔) 그동안 착화했던 일반 등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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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산 즐기기 - 2>청용암 코스를 거닐어보자.일상~/기자단 2021. 5. 20. 08:08
속초8경 그리고 속초사잇길 코스의 하나인 청대산(길)은 속초시민의 접근성때문에 대부분 청대로(쉐르빌 아파트와 청대산주차장)의 등산로와 싸리재 고개의 신라샘을 원점회귀로 거닐수 있는 코스를 많이 이용하게 된다. 해발고도 232m의 작은 산이면서도 들날머리를 달리하여 거닐려고 하면 의외로 포장길을 거닐어야 하는 곳이 많다보니 다른 코스를 쉽게 선택하지 못한다. 이번에 소개할 코스는 속초사잇길 코스의 청대산길이 아닌 청용암을 경유하는 코스로, 중도문(1리)에서 포장 마을길을 걷거나 청용암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여 짧게 거닐수도 있다. 중도문은 속초시에 속한 많(지않)은 행정동중 하나인 대포동에 속해있는 법정동으로 설악동, 도문동과 대포동 중에서 도문동은 다시 상도문, 중도문과 하도문으로 나뉘는 마을의 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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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퍼스트>프로스펙스의 걷기 이벤트~이벤트와 리뷰 2021. 5. 12. 21:37
나는 이런 저런 이벤트에 신경쓸만큼 생각의 여유가 없다. 여유가 없는게 아니라 신경을 쓰질 못하는 성격이다. 그럼에도 기웃거리는 곳이 등산과 아웃도어 관련 행사이다. 어차피 즐기는 등산이니 등산을 하면서 이벤트를 함께 즐길수 있다면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지않은가!! ^^ 등산도 걷기의 일환, 그러다가 등산용품이 아닌 다른 브랜드의 걷기 이벤트가 눈에 띈다. 일단 신청을 했는데,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눈독을 들였을텐데 500명중 한명으로 간택되는 행운~! 자세한 행사개요는 모르겠으나 열심히 걸어보자며 안내에 따른다. 1만원 입금은 셔츠 한장 받는것으로도 만족할만하다며 바로 입금, 그보다는 활동 뒤의 경품이 더 눈에 들어온다. ㅎㅎ 가벼운 소재의 반팔T셔츠가 도착, 가슴 한가운데 프로스펙스의 로고와 워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