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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정리도 하고~ 우리집 강아지도 곰순이따라 화분에 물주고~~ 역광으로 오히려 얼굴 안나오니 곰수니에게 덜 미안하고.... ㅋㅋㅋ 화창한 날씨의 햇볕이 베란다 창문을 타고 들어옵니다. 뉴스의 황사기운은 먼 이야기인듯 - 막상 오후에는 탁한 공기를 느껴야했지만!!! 화창한 봄 날씨에 봄맞이 대청..
지난해 가을 회사 전직원(물론 희망자에 한해서~) 산행사진이다. 높지않으나 울긋불긋 화려한 옷을 갈아입은 제비봉과 아침의 물안개 살포시 떠오르던 충주호를 보며, 우리가 있는 조그만 땅덩어리도 찾아 다녀보면 마음을 쉴수 있는곳이 많구나라고 생각했었다. 워낙 움직이기 싫어하던 성격이라(바..
남들은 뼈를 쑤시는듯한 바람과 추위속에서도 출조길 잘 오르더만, 이 몸은 그다지 추운게 싫어서리...... 좀더 날씨 풀리면 세월을 낚으러 또 바다에 나가봐야쥐~~ 사실 낚시하러 나가도 잡는게 없지만, 무상무념의 세계에 나를 던지는 그 느낌이 좋다. (다른 한편으론 허무하기도 하겠지만~~ ㅎㅎㅎ) ..
지난 겨울부터 강원지사내 직원들의 겨울산행 바람이 일기시작~ 동참하고 싶었지만 개인적 사정 등으로 여의치 않았었다. 마지막 겨울산행을 동참함으로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해본다. 간만에 오르는 등산에 숨이차고 다리가 떨려옴을 느끼며 진짜 운동좀 해야겠다라는 생각!!! 그래도 잠시나마의 힘..
봄을 느껴야할 3월의 시작을 눈과 함께 합니다. 눈이 오면 살며시 고개를 들고 얼굴에 내려앉는 눈의 감촉을 오늘은 내가 눈을 뿌리듯 땅으로 떨어지는 눈을 느껴보고자 아파트 아래로 내려다봅니다. 건조한 날씨에 화재사고 걱정, 상수원 고갈을 걱정하는 어느 이들의 근심을 해결해 주기라도 하듯이..
지난 '07년 5월 산업시찰의 기억을 첫 사진으로 올려본다. 시찰 기간내내 풍경을 감상하여야된다라고 느꼈던 곳-용경협, 만리장성 및 이화원 등-에서는 비가오고, 좀 시원했으면 하던 자금성과 천안문 일정에서는 폭염에 고생했던 기억에 아쉬움도 남았던 여행이었다. 그래도 워낙 헐값에 외국물 함 먹..
제 17대 대통령 취임식이 있었다. 새해가 되면 뭔가 새로운 각오를 하고, 정권이 바뀌면서 뭔가 새로운 기대를 하게되었던 기억~ 그러한 기억들이 이제는 기억으로 묻힌다. 새해가 되어서도 뭔가를 위한 계획을 세우지 못하였고, 주변 환경의 변화에도 나의 몸과 마음은 요지부동이다. 지금껏 계획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