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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도 곰순이따라 화분에 물주고~~
역광으로 오히려 얼굴 안나오니 곰수니에게 덜 미안하고.... ㅋㅋㅋ
화창한 날씨의 햇볕이 베란다 창문을 타고 들어옵니다.
뉴스의 황사기운은 먼 이야기인듯 - 막상 오후에는 탁한 공기를 느껴야했지만!!!
화창한 봄 날씨에 봄맞이 대청소를 하자는 말에 곰순이 군말없이 따라주네요~
침대밑 쌓이 먼지, 창틀에 쌍인 먼지, 그리고 집에 화사하고 산뜻한 공기를 불어넣어주는
화분 등을 청소하니 오전의 따사로운 햇살이 후다닥 넘어가네요!!
청소하고 기분에 들떳는지 곰순이는 점심으로 호떡을 구워주고, 저녁 식사 같이 하기로 한 아는 이에게 줄 빵과 쿠키를 구워 조금씩 먹고 - 덕분에 저녁을 얻어먹네요!! ^^
그렇게 하루를 우리집 강아지는 곰순이 뒤를 졸졸 따르며 화분에 물도주고, 밀가루 반죽을 가지고 놀며 즐거워합니다.
이렇게 우리 가족에게 봄새싹이 돋아나듯 계절의 변화와 함께 행복이 싹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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