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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대 대통령 취임식이 있었다.
새해가 되면 뭔가 새로운 각오를 하고,
정권이 바뀌면서 뭔가 새로운 기대를 하게되었던 기억~
그러한 기억들이 이제는 기억으로 묻힌다.
새해가 되어서도 뭔가를 위한 계획을 세우지 못하였고,
주변 환경의 변화에도 나의 몸과 마음은 요지부동이다.
지금껏 계획한 바를 이루지 못하였다는 자괴감,
지금껏 변화의 기대감과는 거리가 먼 제자리에 있었기에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기가 두려운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세상의 변화에 늘 제자리에 있는 나는 퇴보하는 낙오자는 아닐지......
"변화를 소홀히 하면 낙오합니다. 변화를 거스르면 휩쓸리고 맙니다. 변화의 흐름을 타고, 변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대통령 취임사에 나온 말이지만 신출내기는 물론 누구나 이 말을 곱씹으며 각오를 수없이 했을것이다.
그래도 또다시 나로부터의 변화의 각오를 곱씹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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