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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SNS홍보기자단>가족같은 분위기의 기자단을 모십니다.일상~/기자단 2024. 3. 13. 10:12
우리는 정보의 홍수에 살고 있습니다. 업체의 물품광고를 위한 정보, 기업의 이미지 홍보를 비롯한 지자체의 관광과 행정홍보 등을 위한 활동들이 수없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또한 그런 역할을 하고있는 SNS기자단이랍니다. ^^ 전에는 국립공원, 산악박물관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유일하게 활동하고 있는 "속초시SNS기자단"에서 제6기 기자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많은 분야에서 홍보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형식적이 홍보글만 남기는 역할이라면 재미없으니 추천하지않겠습니다. 이름하여 "가족같은 분위기로 모십니다"라는 타이틀로 속초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신선하고 알찬 소식을 전할 기자단 활동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 모집기간 : 2024. 3. 11(월) ~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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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맛집>때로는 깔끔하게, 때로는 기름지게~국내여행/강원도 2024. 3. 7. 16:26
회식, 모임 등으로 좋은 맛집은 늘 고민이다. 쩐의 전쟁속에서 고급지게 한우를 먹어보려다...... 지갑을 생각(대표님의 스폰이 있었으나~)하니 쉽사리 장소섭외를 못한다. 물론 스폰으로 충분히 먹을수 있었으나 우리는 한번에 끝내지말고 다음에 또 한번 모일 기회를 갖자며 아끼고 아껴서 선택한 가게가 "쪽갈비와 찌개"라는 체인점이다. 일단 가게를 검색하고 기름튀는 불편함은 없겠다는 생각과 간단히 직원들과 한잔하며 남은 쩐을 차후에 또 활용할 기회가 될 수 있겠다며 정한 고깃집은 부담없이 회식하기에 그만이다. 모두 모일때까지 밖에서 구름과자 한모금 하며 찍은 메뉴판 외에 다른 (세트)메뉴들도 있으나, 소장이 직원들 앞에서 먹을 것 앞에 두고 모양새 빠지니 찍지는 못한다. ㅎㅎ 먼저 시켰던 메뉴는 "소금과 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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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20대명산챌린지>청대산도 명산이다라며 오르게 된다.오르다~ 山!!/山 2024. 3. 6. 11:02
우리는 언제부터라고 할 것도 없이 대상에 대하여 평가를 하기 시작한다. 최고(最高), 최상(最上), 최초(最初) 등의 수식어를 붙이며 순번을 정하기도 하고, 명산100과 같이 그룹형의 척도를 정하기도 한다. 전국의 명산(100)을 다녀봤지만 분명히 다시 가보고싶은 산들이 있다. 그럼에도 현실은 명산100 완주를 위한 도전과는 달리 열정을 끌어올리지 못한다. 그래서 간혹 인근의 명산100+를 찾아가기도 하지만, 평가에 의한 순번을 싫어한다면서도 명산100의 안전함과 만족감을 얻지는 못한다. 그래도 산이어서 좋다며 걸어본 것에 만족한다. 나름의 산에 대한 애정과 함께 산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동네산을 꾸준히 오른다. 최근 몇년동안 적어도 1년에 100번 이상을 오른 집앞의 동산 청대산(232m)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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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20대명산챌린지>계방산의 차가운 바람과 함께~ Start~오르다~ 山!!/山 2024. 3. 5. 16:34
계방산은 우리나라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겨울산행의 성지이다. 나에게는 한때 심취했던, 의무감으로 다녀야만 했던 100대명산의 완증지이기도 하다. 그 산을 앞에 두고 올해는 강원도의 크고 작은 산과 함께 놀아보자고 발걸음을 내딛는다. 산행일시 : 2024. 3. 01(금) 맑음 그러나 한파~ 산행장소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홍천군 내면 일대 계방산(1577m) 계방산의 높이는 1579.1m로,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이다. 한강기맥의 고봉으로 주변에는 오대산을 비롯하여, 백적산(白積山, 1,141m)·태기산(泰岐山, 1,261m)·방대산(芳臺山, 1,436m) 등이 솟아 있다. 북으로는 설악산(1,708m), 남으로는 태백산(1,567m)을 이어주는 백두대간의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인근의 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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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몰 참여기업 모집>2024 온라인쇼핑몰 구축일상~/기자단 2024. 3. 5. 09:47
도내 시군 소재 직접 생산, 제조 기업의 유통 및 판매를 촉진하고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쇼핑몰을 구축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합니다. ♡ 속초몰 참여기업 모집 ♡ ◆ 공 고 명 : 2024 온라인쇼핑몰 구축(강원더몰, 시군몰) 참여기업 모집 ▷ 지원내용 - 기업별 온라인쇼핑몰 구축·교육 지원 - 강원더몰, 시군몰 입점판매 및 마케팅 지원 - 네이버쇼핑, 11번가, 쿠팡, 롯데마트, SSG, 우체국쇼핑 등 연동 판매지원 ◆ 참가기업 모집 ▷ 모집대상 : 도내 시·군 소재 직접 생산·제조 기업에 한함 (OEM제조기업 포함), 단순 유통업 제외. ▷ 모집규모 : 총70개사 ▷ 모집조건 : 기업 자부담 100,000원 이내(도메인 구입 및 쇼핑몰 문자충전금 등) ▷ 모집기간 : 24. 2. 29.(목)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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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벚꽃 피크닉>올봄에는 영랑호에서 봄소풍 즐겨요.일상~/기자단 2024. 3. 4. 13:09
올 봄에는 속초에서 🌸2024 영랑호 벚꽃축제"를 즐겨보세요🌸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나만의 방식대로 즐기는 '영랑호 벚꽃 피크닉' 매년 설악동의 환상적인 벚꽃터널을 즐기는 축제로 익숙했었는데, 올해는 영랑호의 호수를 둘러보며 잔디밭광장은 물론 쉼터에서 봄의 생동감과 함께 가족나들이 즐겨보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될듯하다. 설악동의 벚꽃축제가 영랑호로 장소가 바뀐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고령화시대에 따른 시대적 상황과도 연관이 있는듯하여 안타깝다. 속초의 벚꽃축제는 지자체의 지원이 있더라도, 마을단위의 지역민들이 주관하여 관광객과 소통하는 계절축제였으나 설악동의 축제를 주관하던 마을도 어르신들이 주축이 되어 행사를 이끌어가기에는 버거웠던 것일까? 축제, 행사도 시대상황과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것은 당연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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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초밥>진짜 큰딸과의 마지막 만찬~일상~/일상사 2024. 3. 4. 10:48
2월의 중순경 큰딸의 생일겸 만찬이라고 했지만, 대학입학에 따른 기숙사(농협장학관)에 입소하기 전날이 진짜 마지막 만찬이 된다. 아주 헤어지는 것도 아닌데, 그동안 잘 자라준 딸과의 학업때문에 온전히 가족과 떨어져 스스로 성장해가는 과정의 이별이지만 이런 순간이 아쉬워 크게 챙겨주지는 못하더라도 식구(食口)라는 작은 사회의 온정을 느끼며 함께 하고픈 마음으로 아이는 물론 옆지기도 좋아하는 메뉴로 저녁식사 시간을 보낸다. 육고기는 언제나 진리지만, 유난히 해산물을 좋아하는 옆지기와 큰딸을 위한 선택은 작은딸의 까다로운 입맛때문에 횟집보다는 초밥집의 다양한 메뉴로 교통정리가 된다. 초밥집에서는 일본식의 돈까스와 튀김류가 있으니 가족 모두가 식사를 하기에 무리가 없다. 그렇게 선택한 가게는 배달전문점을 제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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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산>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아침의 여명~일상~/기자단 2024. 3. 2. 07:59
겨울은 눈의 계절이다. 눈의 계절답게 강원의 산간과 내륙지역은 지난 겨울 제대로 눈을 만났다. 한번에 내리는 폭설도 실감나지만, 며칠을 쉬지않고 내렸던 폭설도 온몸으로 계절의 불편함을 제대로 느꼈던 시간이다. 계절의 불편함도 있겠지만, 그만큼 우리는 설경을 원없이 즐길수 있는 겨울이었음을~ 그계절이 지나며 봄의 기지개를 편다. 대지에 봄의 기운이 닿기전에 태양이 주변을 밝히는 느낌부터 우리는 봄이 왔음을 느낄수 있다. 아직 어둠이 걷히지않은 이른 아침이지만 동해쪽의 하늘로 옅은 여명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한창 눈이 날려 설경을 자랑하던 청대산에서도 봄의 기운을 하늘에서 느끼게 된다. 그러나 숲길로 들어설수록 아직은 겨울인듯 눈쌓인 등로와 나뭇가지 위로 눈꽃이 남아 계절의 경계를 이야기한다. 속초의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