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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고 보틀>환경도 지키군 스탠리~ 이벤트 당첨후기이벤트와 리뷰 2022. 7. 6. 20:19
아웃도어를 즐기다보면 특정제품에 대한 호기심은 늘 발생한다. 그중에서 요즘같은 여름철이면 시원한 물만으로도 부족하니 얼음물을 꼭 챙겨야 야외활동이 가능하다. 아웃도어, 특히 등산을 즐기는 나로써는 물병(보틀)에 그다지 욕심이 없다. 생수병 얼려서 가져가면 되니까~라는 말은 구시대 사람의 인식이라고....... ^^; 보온, 보냉기능의 물병과 날진물병을 가지고 있지만, 역시 네임 밸류(name value)에 대한 관심을 지울수는 없다. 1913년 설립된 전통의 브랜드 "스탠리(stanley)"의 디자인은 기업의 역사만큼이나 전통의 모습을 현재까지 가지고 있다고 말할수 있다. 스탠리 제품을 꼭 써봐야겠다싶을때...... 이벤트 공지가 눈에 띈다. 작은 이벤트라고 무시하지말고 어서 서둘러 신청해보자. "환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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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변>뜨거운 계절을 시원하게 거닐수 있는 곳~일상~/기자단 2022. 7. 6. 12:32
우리가 계절에 적응을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계절이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는 것인지 알수 없는 뜨거운 시간의 연속이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와 습도에 지쳤다고 그냥 주저앉아있기에는 또 얼마나 아까운 계절인가? 저녁에 어둠이 내려앉는 풍경을 즐길수 있는 환경이 있으니 이또한 행복이다 여기며 속초해변을 거닐어보자. 여름이면 젊음의 열기가 끓어오르는 바닷가를 빼놓을수 없다. 속초해변의 야경은 해안침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과 기후의 변화때문인지 우리나라 해안가에서도 간혹 발생하는 이안류로부터 피서객의 안전을 도모할수 있는 시설인 "헤드랜드"가 한몫 하고있다. 참고로 속초해수욕장의 개장시기는 '22. 7. 09(토) ~ 8. 28(일)까지 51일간 운영된다. 속초해변의 헤드랜드로도 멋진 야경이지만, 금상첨화(锦上添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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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종주산행 그리다 그리다 이제야 어설픈 완성~오르다~ 山!!/명산(강원) 2022. 7. 1. 19:51
전국의 명산을 다니면서 그래도 강원도의 가까운(?) 지역의 산을 더 자주 오르게 되는것은 당연지사다. 치악산(雉岳山)도 자주 오른 산중의 한곳, 그러나 매번 아쉬운 것은 오르던 코스로 올랐다는 사실 속에 다양한 풍경을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에 치악산종주를 항상 염두해두었었다. 겨울이 지나고 봄, 혼자 하기에는 차량 회수도 난감하기에 친구들과 함께 올라볼까했지만 서로의 일정이 맞지않아 홀로 도전을 감행했었다. 홀로 종주해보겠다고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마음이 달라져 원점회귀로 정상을 찍었었지만~ ^^; 그런 친구들과 드디어 치악산종주를 실천에 옮길 기회가 왔다. 산행일시 : 2022. 6. 11(토) 맑음~ 산행장소 : 강원도 원주시 일대 치악산(1,288m) 주봉인 비로봉(飛蘆峰)을 중심으로 남쪽으로 향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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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터>가을단풍이 아름다운 숲길오르다~ 山!!/山 2022. 6. 23. 21:48
매주 수요일은 카페보라여우도 휴식과 여유를 누리고자 쉬어가는 하루, 물론 총선거일이기도 하니 사전투표로 진정한 여유를 누릴수 있는 하루다. 이미 계획된대로 설악의 최고봉을 오르기 위한 가이드 준비를 하고있었으나, 함께 하고자 하는 일행들의 컨디션 난조로 조금은 쉬운 북설악(금강산)의 마산봉을 간다니 쉬엄쉬엄 가야겠다는 생각에 옆지기의 지인들과 합류를 하는데...... 산행일시 : 2022. 6. 01(수) 날씨 맑음~ 산행장소 :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마장터와 대간령 누구와 : 카페보라여우, 복골막국수 사장님과 일행 2명이 함께~ 산행코스 : 박달나무쉼터 -(2.1km, 50분)- 소간령 -(0.9km, 15분)- 마장터 -(2.6km, 50분)- 대간령 -(5.5km, 50분)- 박달나무쉼터(원점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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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힐>카페와 문화공간의 콜라보를 꿈꾸는 곳~일상~/일상사 2022. 6. 21. 20:52
우리나라 커피산업의 메카는 어디일까? 단연코 강릉이라고, 커피 하나 생산되지않는 우리나라에서 커피축제까지 개최되는 도시가 강릉이니까~ 한때는 강릉안목항의 커피거리를 지나면서, 이렇게 많은 커피숍이 제대로 운영되는 것일지 의문을 가지면서 이건 잘못된 문화다(라면서도 나의 손에도 커피잔이 들려있었을테다)라고 비판을 했었는데, 지금은 나도 산골짜기 어딘가에 카페를 차리고 주말이면 옆지기의 수고를 조금 도와준다고 기웃거리고 있으니, 이젠 커피는 문화를 떠나 일상처럼 여겨야겠다. 카페, 커피산업도 극명한 차이를 두고 관심과 창업을 하게된다. 산골카페처럼 조용하게 1인 소규모 운영의 카페가 있는가하면 오늘 소개하는(다녀온지는 꽤 된~) 기업형 카페까지, 규모를 떠나 자연을 테마로 하는 카페도 있고 문화공연을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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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9봉 도전>억새의 고장 신불, 간월산 그리고 영축산~오르다~ 山!!/명산(경상) 2022. 6. 20. 19:20
분명히 목표와 도전의식이 희박해졌을 것이다. 예전에 거닐때도 이렇게 힘겨웠을까싶은, 첫산을 향하는 발걸음에서도 되돌아설까를 고민하게 되는 나약한 나를 발견한다. 도전의식의 문제라면 체력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체력까지 밑도 끝도 없이 가라앉는다. 산행일시 : 2022. 05. 28(토) ~ 29(일) 맑음 산행장소 : 경남 양산시 울주군 일대 영축산(1,081m), 신불산(1,159m) 그리고 간월산(1,069m) "영남알프스9봉종주" 프로그램과 달리 이미 오래전부터 울산지역에서는 영남알프스 산군중 1,000m 이상의 7개 산군을 아울러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의 5개 구간으로 나뉜 큰 환종주 코스를 지정하여 운영하여왔다. 그중에서 간월산, 신불산과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약 4.5km 구간을 "억새바람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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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호수와 호수위 부교의 야경일상~/기자단 2022. 6. 19. 21:03
영랑호는 삼국유사의 기록을 통하여 신라시대 화랑인 영랑, 술랑, 안상, 남랑 등이 금강산에서 수련하고 무술대회장인 금성(지금의 경주)으로 가는 도중 지금의 영랑호에서 잔잔한 호수와 웅장한 설악의 울산바위 그리고 물속에 웅크리고 있는 범바위에 도취되어 오랫동안 머물렀다고 하여 이름지어진 속초에 있는 석호(석호)이다. 뜨거운 한낮의 열기를 피해 영랑호의 밤풍경을 만나본다. 호수에 비추인 아파트, 리조트를 포함한 풍경 그 속에 최근 설치된 호수윗길 부교의 야경도 밤풍경을 빛내고 있다. 속초시민은 물론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영랑호는 당연히 금연공연이다. 여행 및 휴식을 위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이 서로 배려하며 영랑호의 풍경과 공기를 즐겨야겠다. 영랑호는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를 조성하여 그 자체로도 충분히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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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청대산>작은 산에서 만나는 다양한 풍경들~일상~/기자단 2022. 6. 14. 12:39
속초를 상징하는 가장 큰 관광자원으로 설악산(해발 1,708m)이 있다. 속초를 여행하며 설악산을 즐기고 푸른 동해바다를 벗하며 싱싱한 활어회를 맛보는 코스는 자연을 즐기는 이들에겐 필수 코스나 다름없다. 그러나 짧은 시간 많은 것을 눈에 담고, 즐기며 맛보고자 하는 이들에겐 설악산은 부담이 아닐수 없다. 설악산처럼 기암과 계곡의 풍경을 접하는 명산은 아니지만, 속초8경의 하나로 병풍을 둘러놓은것과 같다는 표현으로 청대화병(靑垈畵屛)이라 불리고, 주변에 소나무가 무성하여 그 푸르름을 상징하는 이름의 청대산(해발 231m)은 아담하지만 속초의 전경과 호수 그리고 동해바다를 즐길수 있는 숲길이 좋은 곳이다. 한때 산불로 인하여 나무들이 소실되고 황량한 모습이기도 했지만, 속초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