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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과 쉰움산 연계산행 - 2>오십정보다 마음에 움이 생긴듯~오르다~ 山!!/山(명산100+) 2023. 6. 12. 19:39
감흥을 느끼지 못한 산행임에도 욕심을 감히 버리지 못한다.못채운 감흥을 무릉계곡의 계곡미와 물소리에서 보상을 받고 싶은 마음에 쉰움산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고자 하지만, 결론적으로 체력앞에 나약해지고 만다. 산행일시 : 2023. 6. 03(토) 맑음 산행장소 :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쉰움산(670m)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內未老里)와 동해시 삼화동(三和洞)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고도는 683m이다. 산 꼭대기에 둥근 꼴의 크고 작은 우물 50여 개가 있어 쉰움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쉰움산은 무속의 성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산 곳곳에 자리잡은 돌탑과 제단만으로도 이 산이 유명한 기도처임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 두산백과 참조 - 누구와 : 나홀로~ 산행코스 : 삼화동(금곡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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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크루즈 관광의 재개, '코스타세레나'호 출항식일상~/기자단 2023. 6. 12. 17:55
2019년말, 전세계를 꼼짝못하게 하였던 COVID-19(코로나)는 속초의 관광지도도 바꾸고 말았다. 그중에서도 관광의 최고봉이라 할 수있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수 없었던 테마여해의 한축을 담당했던 크루즈선박여행도 코로나19로 인해 비슷한 시기에 중단되었었는데 3년 8개월만에 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11만톤급의 "코스타세레나호"가 다시 출항을 하게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2023년 6월 12일(월) 10시경 속초항을 입항한 이탈리아 국적의 "코스타세레나호"는 내국인 승객과 승무원 등 약 4,000명을 태우고 같은 날 16시경 출항하여, 일본 무로란, 아오모리 등을 기항하게 된다. 이같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강원도와 속초시, 강원도관광재단에서는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단체장, 선사관계자를 초청하여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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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과 쉰움산 연계산행 - 1>베틀바위의 유혹에 옮겨보는 걸음오르다~ 山!!/명산(강원) 2023. 6. 9. 20:33
매주 직장이라고 있는 청주를 떠나 가족의 품으로 향한다. 이번 주말은 징검다리 휴일이 자리잡고 있으니 산행을 겸해서 귀가할 계획을 잡는다. 충청도에서 강원도로 향하는 버스는 도로정체와 티켓팅으로 심야에 도착이 기본, 이번 산행지인 두타산을 가기위해서 동해종합터미널도 심야에 도착한다. 땀흘린뒤 사우나를 이용할 계획이니 적당히 거리를 가늠하며 쉰움산 들머리(GPS어플에서 삼화동)로 향한다. 결론은 GPS어플도 100%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약 2시간을 넘게 도로구간을 걸어서 도착한 들머리 지점은 오래전 등산로가 아직도 표기된 것인지, 석회공장의 사유지로 혹시나라는 생각에 둘러보다가 되돌아서며 1차 목적지를 쉰움산에서 두타산으로 현장변경하게된다. 산행일시 : 2023. 6. 03(토) 맑음 산행장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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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문화축제>실향의 애환을 넘어 축제를 즐기자.일상~/기자단 2023. 6. 9. 16:34
날씨만큼 뜨거운 실향민의 문화축제가 속초시 엑스포잔디광장 일원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북의 고향을 떠나 피난 온 실향민의 애환을 위로하는 것을 넘어 실향민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16년 ‘제1회 전국이북실향민문화축제’가 개최된 이후, ‘실향민문화’를 주제로한 전국 유일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축제를 개최하고, 실향민이 거주하고 삶의 흔적이 남아있는 아바이마을을 주 행사장으로 설정하여 망향탑을 이전함으로써 고향을 그리는 마음과 2·3세대가 함께하는 축제로 연결하고자 노력하였다. - 속초시 "실향민문화축제" 행사 홈페이지 - "2023 실향민 문화축제"는 하이브리드형 축제라는 형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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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축제>"2023 실향민문화축제" 안내일상~/기자단 2023. 6. 8. 15:47
실향민문화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실향민문화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속초엑스포잔디광장 일원에서 색다른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 한반도 평화통일의 꿈을 품은 도시 속초에서 실향민문화축제를 만나보세요~ "실향민문화축제"는 2016년 '제1회 전국이북실향민문화축제'로 시작되어 올해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축제로,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과 전국 실향민 및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실향민의 대표 도시로 알려진 속초시만이 가진 독특한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실향민 문화 관련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전국적인 축제로 확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3 실향민 문화축제"의 자세한 소식은~ ▶ 주 제 : 한반도 평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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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의 봄>대안공간(NAH) 전시작품을 둘러본다.국내여행/강원도 2023. 6. 7. 15:02
지난달 설악동 B지구 상가구역의 폐모텔에서 진행되고 있는 작가들의 전시회를 둘러보았었다. 또한 작가(교수, 박사)님들이 해당 공간을 찾는다는 이야기도 들었으나, 시간이 맞지않아 그 현장을 직접 만나보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폐공간을 활용한 작품의 전시에 변화가 있을까라는 기대감으로 다시 찾아보기로 한다. 결론은 아무도 찾지않을것같은 폐건물에 생명을 불어넣을듯한 작품들을 다시 보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경험이 된다는 것이다. 전시회의 타이틀에서도 느껴지듯 현대화된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고, 화려한 시설이 들어서야만 활성화되는 것이 아닌, 설악동 B지구 상가(모텔)의 모습을 간직하며 대안을 찾아보자는 전시공간이다. "재탄생 설악의 봄" 계절을 느끼는 봄이 왔다가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지만, 감성적인 봄은 아직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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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삼악산>밤잠을 설치며 새벽산행에 만나는 비경~오르다~ 山!!/명산(강원) 2023. 6. 2. 19:17
춘천에 업무와 관련한 정책설명회가 있다고 하니, 주말 귀가를 겸한 참석을 결정한다. 충청도에서 서울을 경유하여 강원도의 도시로 가는 길은 빨라야 심야시간이 된다. 심야에 도착하는 춘천에서 천천히 들머리까지 거닐까도 생각했었는데, 터미널에 도착하자 빗방울이 한방울씩...... 작전변경을 하듯 찜질방에서 관망을 하자며 예전에 춘천에 잠깐 살때 드나들었던 찜질방을 찾아가니 평일은 영업을 24시간 하지않는다는~ ㅜㅜ 다른 찜질방을 검색해보니 의외로 24시간 영업하는 곳이 드물다. 거리가 멀거나...... 그나마 일기예보상 비가 많이 내리는 것은 아니고, 빗방울도 떨어지는둥 마는둥이니 당초 계획대로 새벽산행을 감행하기 위한 들머리까지 시간벌기 걸음을 옮긴다. 산행일시 : 2023. 5. 26(금) 흐린후 맑음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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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보라여우>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봄 그리고 비의 싱그러움~일상~/일상사 2023. 6. 2. 14:40
미디어에서는 올해 엘리뇨라는 녀석때문에 많은 비와 더위가 기승을 부릴 예정이라고 한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카페보라여우는 시골풍경과 자연이 어우러져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련만, 비라는 녀석은 시골길 찾아오는데 불편함과 움직임이 덜해지니 살짝 걱정스럽다. ^^; 그러거나 말거나 봄의 정취를 만끽하자며 소소하게 봄꽃도 심었고, 보라여우사장님의 지인으로부터 다양한 꽃묘종도 나눔받아 심었으니 조금씩 그 자태를 뽐내는데...... 지난해 화원에서 사다 심었던 꽃들은 올해 뭘하는건지? ㅜㅜ 그래도 연두연두하던 주변 산도 점점 녹음이 짙어가고, 그에 맞추어 원색의 화려함을 뽐내듯이 봄꽃들도 축제를 연다. 그렇다고 전국의 거대한 꽃정원(순천만국가정원, 삼척장미공원 등등)처럼 규모를 늘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