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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대학생들의 MT로 이름을 드날렸던 강촌이 있고, 한강줄기의 수위조절 첨병역할을 하고있는 소양강댐, 아울러 소양강처녀라는 노래도 떠오르고, 먹거리하면 닭갈비, 막국수 - 그냥 부르니 이상하네!! 춘천닭갈비, 춘천막국수가 있다. 의외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많이..
시설관리, 입주자 관리 등 법률과 책에 명시된 주택관리의 범주는 눈에 보일듯하다. 그러나 그 속을 파고들면 10여년을 해온 일이지만 여전히 어렵기만하다. 시설물은 기술과 과학의 발달로 새로운 것이 설치되어 관리해야하고, 입주자관리는 단순한 민원관리를 넘어 주거복지의 업무도 수행해야한다..
이끼계곡으로 향하는 길엔 일행들이 눈에 띄지 않더니, 잠시잠깐 다른곳(분교)을 찾아본답시고 시간을 소비하니 그사이 아래쪽에서 한두명씩 짝을 지어 올라오는 이들이 보인다. 이끼계곡에도 이미 한팀의 사진동호회인듯한 무리들이 열심히 구도를 잡는 모습도 인상적이고~ 덕분에 나같은 사람들은..
얼마전 방송에 이끼계곡의 탐방객이 많아짐에 따라 자연경관의 훼손이 심하여 통제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하였다. 일부러 멀리서 신비스러움을 느껴보고자 찾아오는 요즈음, 지척에 두고 구경을 못하는 불미스러움을 없애고자 주말 하루를 할애키로한다. 덕분에 속초에 있는 몬순시스터들은 서운..
최근에 가볍게 홀로 산에 다니는 횟수가 늘다보니 요런 저런 모습을 남겨보고자 셀카를 많이하게된다. 덕분에 삼각대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결국은 참지 못하고 모가지가 댕그렁~~ (니가 참 고생이 많다~~) 가격이야 천차만별이겠으나 요녀석을 고이 묻어주시고 새로운 녀석으로 입양할 수도 있..
태백산 줄기에 있는 함백산 정상(만항재)에서 야생화축제가 열렸다. 쿨씨네마의 아쉬움을 달래보고자 점심시간을 이용해 잠시 달려가본다. 개최지는 태백이 아닌 정선군이다. 이쪽 지역자체가 워낙 고산지대이다보니 쨍쨍한 햇빛아래서도 그리 덥다는 느낌은 들지않는다. 보통 봄이나, 가을에 생각..
태백은 여름휴양도시임을 자랑하는 "열대야 없는...."등의 Catchphrase를 도심 곳곳에서 마주칠수 있다. 그만큼 여름의 무더위를 벗어나 즐길거라가 많다는 자긍심이 아니겠는가?!! 그중에서 익히 알려져있는 축제가 "Cool Cinema"일 것이다. 예전에는 무료입장이었는데 올해는 성인기준 1인당 2,000원을 받기 ..
자주 오르는 산은 아니지만 산을 오를때마다 자주 접하는 식물들!! 내가 사회생활하며 얼굴을 낯이 익은데 이름을 기억못할때 느끼는 죄스러움을 다양한 야생화, 야생초들에게 느낀다. 조금씩 조금씩 너희들의 이름을 알아가리라~~ ^^ 전에 산행에서도 둥글둥글한 모습에서 느꼈던 편안함~ 느낌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