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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응봉산과 덕풍계곡의 트레킹에서 정리가 안된 소나무들이 있어 올려본다. 물론, 다음기회에는 겨울이 되었든, 언젠가는 응봉산의 금강소나무숲을 찾아보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블랙야크 마운틴북에서 진행하는 명산도전, 2014년 이벤트의 하나인 "이달의 명산" 설악산이 진행된다. 가을을 앞두고 단풍을 즐기기엔 이른감이 없지않지만, 그래도 올라보면 새색시 분칠하듯 발갛게 물들기 시작하는 정상에서의 모습은 감탄사와 리액션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지난 8월..
지난주엔 큰딸의 학교 운동회가 있어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학부형 참가경기도 뛰고 뒷풀이도 하다보니 이튿날 몸이 노곤해진다. 이럴것을 예상하여 미리 휴가도 받아놨지만, 이정도까지 무리하게될줄은 생각지도못했다. 피곤한 상태에서 괜히 집에만 발묶여있기는 몸이 허락치않는다. ..
직장생활을 하기에 일요일은 무리하면서까지 산행을 하지 않으려고한다.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이번에도 그 규칙은 깨진다. 산행에 있어서는 즐거운 일탈이지 않겠는가?!! ^^ 토요일 동해지역 행사가 있어 이번주는 쉬어갈까말까하던 차에 선배로부터 산행하자는 콜을 받는다. 그렇다..
기술수업 | "소중한 등산화 오래오래 신으세요" http://media.daum.net/v/20140919181413160
명절연휴에 바빠 못내려온 동생네 가족이 명절다음 주말을 이용하여 내려온단다. 그렇다고 산행을 멈출수는 없기에(누가 쫓아오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조급한듯 매주 움직여야한다고 몸이 반응하는지~) 새벽잠 설치며 영월로 향한다. 처남네가 영월에서 생활할때 태화산을 다녀갔다..
올해의 한가위 명절은 다소 지루할듯 싶은 생각에 이런저런 산행계획을 잡아본다. 그러나 어느하나 제대로 실천이 된 산행은 없다. 그나마 발걸음이라도 옮겨본 산행이 연휴의 첫날 고성지역의 자그마한 산을 올라본것이 전부다. 그러고보니 성묘갈때도 동네산을 오르긴하였다. 명절연..
명산도전과 관련하여 하루 두개의 산을 인증받을수 있는곳이 몇 안된다. 올해는 자율인증으로 여유있게 마음대로 인증이 가능했으나, 안전사고 사례가 있었는지 어느순간 하루에 하나의 산이라는 강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예외적인 곳중의 한곳(두개의 산)을 도전하겠다 마음먹고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