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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와>오랜만에 접해보는 다른 브랜드의 트레킹화~이벤트와 리뷰 2024. 10. 16. 18:46
불과 1~2년을 기점으로 트레킹(운동)화 두벌을 신으면서, 비싼 값어치를 못하는 것은 과감히 재활용 폐기 처분하고 아쉬운대로 한켤레로 근근히 버티고 있다.아무리 동네산이라지만 이제는 운동화, 워킹화로 산을 가기에는 허전함이 있다.A/S를 받아가며 몇년 잘 썼던 릿지화도 A/S의 의미가 무색하게 금새 터져버리고...... 그래도 동네산은 잘신고 다녔는데, 너무 궁색해보여 그마저도 폐기처분하고나니 평상시 신을만한 신발이 없다.일부러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SNS(페북)의 광고글에 눈길이 가는 트레킹화가 있는데...... 지갑이 궁색하니 또 갈등, 갈등하다가 더이상 참지못하고 구매확정~브랜드 및 제조국 : 살레와(SALEWA), 베트남제품명 : 마운틴 트레이너 라이트(O2TG906BLKK)사이즈 및 색상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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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가을단풍 그리고 설악의 진면목은 공룡능선이다.오르다~ 山!!/명산(강원) 2024. 10. 15. 18:36
사계절 언제나 사랑받는 산, 동경의 대상인 산이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이 아닐까?그러나, 동경이라는 이름 뒤에는 거칠고 험한 난관이 숨지도 않고 보란듯이 위용을 드러내는 산이 설악산이다.그래서 전국 최고의 산임에도 여타의 명산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지 못한다.그러나 우리는 누구인가? 전국의 명산을 섭렵한 명산100 완주자가 아니던가.그런 도전클럽의 일행들이 오랜만에 설악을 찾는다. 도전프로그램의 스탭활동을 하면서 인연이 된 분들도 볼겸 그렇게 오른다하면서도 찾지못했던 설악을 찾는다.산행일시 : 2024. 10. 05(토) 날씨 맑음~산행장소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동 일대 공룡능선(1275봉)설악산 공룡능선은 설악산의 대표적인 능선으로 구름이나 안개가 자주 발생해 그 경치를 제대로 볼 수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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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양말>오스 컴프레션 삭스를 체험하다.이벤트와 리뷰 2024. 10. 14. 10:45
등산과 라이딩을 간혹 즐기는 이들에게 발의 피로도는 피할수 없는 숙명같은 존재가 아닐까싶다.단순히 피로에서 끝나는게 아닌 심할 경우에는 족저근막염이나 인대(아킬레스건)파열 등의 부상으로 병원을 들락거려야하는 상황도 발생한다.그래서 아웃도어의 용품도 과학에 근거한 전문제품들이 일반인들에게 유혹의 손길을 뻗고 있다.라이딩 의류(제품) 전문브랜드 "오스바이크웨어"에서 이번에 러닝에 특화된 양말을 런칭하며 이벤트를 한다. 당연히 눈길이 가지않을수 없다.브랜드 : 오스바이크웨어(OSSBIKEWEAR)제품명 : 오스컴프레션샥스재질 : 폴리아미드(POLYAMIDE) 84%, 스판덱스(SPANDEX) 16%색상 및 사이즈 : NAVY, 미드컷(4)특징 : 라이크라 260D의 안정적인 서포트 및 좌우 족형에 따른 쿠셔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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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축제>축제의 계절, 설악문화제 맛보기~국내여행/강원도 2024. 10. 11. 20:18
축제는 삶의 질을 높이는 요소다.전국의 수많은 축제에서 제대로 지역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며 명맥을 유지하는 행사가 얼마나 될까?그냥 그들만의 축제인 경우라면 다르겠지만, 요즘의 축제는 어떻게든 지자체의 경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그런 목적을 가지고 기존의 축제에 또다른 축제까지 만들어내기도 한다.봄에는 겨우내 움추렸던 몸에 활기를 불어넣는 상춘객의 발걸음을 유혹하지만, 가을에는 단풍과 천고마비의 계절처럼 살찌는 먹거리의 축제가 우후죽순처럼 펼쳐진다.속초도 예외는 아니다.그나마 먹거리는 행사를 빛내기 위한 조연쯤이 되는 "설악문화제"라는 축제가 열린다.옆지기는 약속이 있다. 그러니 작은딸과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기위한 발걸음, 호불호 없이 OK 답을 얻을수 있는 패스트푸드로 저녁을 해결하고 소화도 시킬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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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라이딩>가을들판 그리고 동해바다를 함께 즐긴다.달리다~ 路!!/잔차와 놀자 2024. 10. 11. 19:51
저녁식사가 애매한 시간, 이럴때 또 외면했던 라이딩으로 가을정취를 느껴보고자 한다.양양 방면으로 한번 달려보았으니 오랜만에 고성쪽으로 핸들을 향한다. 한참이라고 하기에는 쑥스러운 라이딩일지라도 고성의 도원저수지와 더달리고 싶을때는 진부령까지도 달렸었는데 과연 얼마나 달릴수 있을까?그래봐야 해 떨어지는 시간을 감안하여 두시간정도의 라이딩이기에 뻔한 노선이 되지않을까싶다.저녁시간...... 학교에서 발표회때 선물로 주겠다며 작은딸이 주방에서 구워낸 쿠키 몇조각을 집어먹었으니~속초에서 고성방면으로 향하는 길은 미시령방면의 콩꽃마을을 경유하여 고성잼버리장이 위치한 원암리(리조트 밀집지역)의 고성대로를 달리는 방법과 속초의 삼환아파트 옆 굴다리의 동해대로를 통과하는 방법 그리고 해안길을 달리는 방법이 있다.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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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20대명산챌린지>언제나 새로움을 주는 자연 삼악산 그리고 덤으로 용화산에 오르다.오르다~ 山!!/山 2024. 10. 10. 19:46
몇해전인지 기억은 가물가물하다. 그러나 어지간한 산보다 자주 올랐던 산임에도 차량회수나 덜 피곤하게 걷기위해 온라인을 헤엄치게 된다.그러나 늘 결과는 정해진듯 나의 길을 간다.익숙한 그 길과 경험을 모처럼 반대로 걸어보려 한다.산행일시 : 2024. 10. 03(목) 개천절, 날씨 맑음~산행장소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일대 삼악산(三嶽山, 용화봉 656m) 기암괴석과 봉우리가 첩첩이 있고, 용화봉 · 청운봉(546m) · 등선봉(632m) 등 3개의 주봉이 있어 삼악산이라 한다. 삼악산은 화악산(華岳山)의 지맥이 남쪽으로 뻗어 오다 북한강과 마주치는 곳에 위치한다. 인공호수인 의암호와 청평호의 상류가 삼악산 기슭을 에워싸고 있고, 기암절벽이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 기반암으로 이뤄진 계곡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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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라이딩>조금 거리를 늘렸을뿐인데...... 퍼진다. ㅠㅠ달리다~ 路!!/잔차와 놀자 2024. 10. 7. 07:18
한여름엔 너무 뜨거워서 엄두가 안나고, 슬슬 가을이 되니 라이딩을 포함한 아웃도어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카페를 다녀오는 길, 출근전 잠시 라이딩을 몇차례 했지만, 예전처럼 꾸준히 달릴 체력이 안된다.본격적으로 자전거를 즐기겠다고 마음먹었을때는 종주라이딩도 검색해보곤 했는데, 이젠 그런 마음을 포기해야할 듯 싶다. 그럼에도 일단 집을 나서면 조금씩 욕심이 나는데......양양쪽으로 방향을 잡을까? 고성쪽으로 방향을 잡을까?일단 전담 한모금 빨면서 고민하다가 양양쪽으로...... 왠지 북쪽으로 갈수록 오르막이 많아질것만같은 그런 느낌, 실제 길은 어떨지 감이 떨어져 헷갈리지만 그런 느낌때문에 자연스레 양양쪽으로 향하기로 한다.그마저도 해변길을 포기하고 옛 7번국도(지금은 동해대로~)를 지나치다 설악해맞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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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맛집>최북단 고성 백촌을 품고, 백촌을 맛보다.국내여행/강원도 2024. 10. 6. 11:17
휴일 산 아니면 뭘하지?작은딸과 데이트는 아니고, 작은딸의 점심을 챙겨주기 위해 인근지역으로 이동하기로 한다.친구가 하는 "카페백촌리"의 기계 교체를 도와달라는 말도 있었으니 겸사겸사......친구의 카페가 있는 백촌리에 어떤 맛집이 있을까 검색을 하다가 들어본적 있는 가게가 눈에 들어오는데, 중요한 것은 작은딸의 식성이다. 늘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녀석인지라 무언가 먹자고 하면 늘 시큰둥하기에 처음엔 햄버거를 이야기하더니, 검색을 통한 파스타는 어때?라는 물음에 그것도 괜찮고......정도의 반응~ ^^;일단 거부는 아니니 이동해본다.고성의 맛집으로 알려진 "백촌양식당"은 친구의 카페와도 지척의 거리다. 그러니 길을 찾는 번거로움은 없는데, 주차장이 가게 뒷편의 마당(뒷뜰이라 해야하나?)에 지정된 구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