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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엔 큰딸의 학교 운동회가 있어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학부형 참가경기도 뛰고 뒷풀이도 하다보니 이튿날 몸이 노곤해진다. 이럴것을 예상하여 미리 휴가도 받아놨지만, 이정도까지 무리하게될줄은 생각지도못했다. 피곤한 상태에서 괜히 집에만 발묶여있기는 몸이 허락치않는다. ..
예전에는 고기로 쳐주지도 않던 곰치, 그녀석이 최근에는 동해안의 술마신뒤 속풀이 해장국으로 유명세를 타고있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시원한 맛이 그만인 곰치국~ 산행후 늦은 시간, 집에 도착하면 저녁이 많이 늦어지니 삼척에서 식사를 해결한다. 물론, 식사가 우선은 아니었고 집..
직장생활을 하기에 일요일은 무리하면서까지 산행을 하지 않으려고한다.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이번에도 그 규칙은 깨진다. 산행에 있어서는 즐거운 일탈이지 않겠는가?!! ^^ 토요일 동해지역 행사가 있어 이번주는 쉬어갈까말까하던 차에 선배로부터 산행하자는 콜을 받는다. 그렇다..
기술수업 | "소중한 등산화 오래오래 신으세요" http://media.daum.net/v/20140919181413160
주말의 일정은 보통 나의 취미생활인 산행 또는 육아를 겸한 아이들과의 시간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번 주말엔 회사의 동해지역 현장에서 조촐한(?) 행사가 진행된다.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식사제공 봉사활동과 문화재단과의 협업에 의한 자그마한 공연이 있어 영..
명절연휴에 바빠 못내려온 동생네 가족이 명절다음 주말을 이용하여 내려온단다. 그렇다고 산행을 멈출수는 없기에(누가 쫓아오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조급한듯 매주 움직여야한다고 몸이 반응하는지~) 새벽잠 설치며 영월로 향한다. 처남네가 영월에서 생활할때 태화산을 다녀갔다..
올해의 한가위 명절은 다소 지루할듯 싶은 생각에 이런저런 산행계획을 잡아본다. 그러나 어느하나 제대로 실천이 된 산행은 없다. 그나마 발걸음이라도 옮겨본 산행이 연휴의 첫날 고성지역의 자그마한 산을 올라본것이 전부다. 그러고보니 성묘갈때도 동네산을 오르긴하였다. 명절연..
조령산 산행뒤 차량이 주차되어있는 이화령고개로 가려면 도립공원주차장에서 택시를 탈수밖에 없다. 제2관문으로 하산하여 주차장까지의 새재길도 나름 볼거리가 풍부한 편인듯싶다. 그래서인지 두개의 산을 연계하여 정상을 오르지못함의 아쉬움도 다음을 기약하며 위로가 될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