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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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자원재활용을 위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일상~/기자단 2023. 7. 11. 16:23
언제부터인가 폐기물이 사회의 이슈가 되고있다. 긍정적 이슈일때는 다행스럽지만, 그렇지 않은 이웃과 지자체간의 갈등의 요인이 되기도 하는 폐기물에 대한 이슈는 골치거리가 된다. 그래서 폐기물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와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한때 속초시에 이런 사업도 있으니 우리 속초에서도 선재적으로 자원재활용을 구호로 외칠 것이 아니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메리트 있는 아이템을 도입하자라고 담당부서에 건의한 적이 있다. 나는 연구자가 아니기에 그런 사업이 있다는 사실을 미디어(온라인)를 통해 접하면서 제안했던 내용, 그것이 속초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는 반가운 이야기~ 어떤 사업일까? 투명페트병의 재활용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확대 시행을 위해 자원의 종류, 색, 형태 등을 판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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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관광수산시장>시장문화도 관광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일상~/기자단 2023. 7. 6. 11:54
해외여행을 가면 꼭 들러보게되는 지역의 시장골목 또는 골목상점의 먹거리와 볼거리는 세계여행을 소재로 한 방송에서도 쉽게 접할수 있는 테마여행의 한축이 되었다. 절대 해외여행을 자주 가본 사람이 아님을~ ^^; 해외에서의 그런 경험은 우리나라의 시장에서도 이젠 어렵지않게 접할수 있는 문화가 되었다. 그 중심에는 '속초관광수산시장'이 있다. 전에 소개했듯이 '속초관광수산시장'은 K-관광마켓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통시장의 관광명소화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지금도 그런 역할을 하는 시장 현장을 가본다. 전국의 관광객이 '속초시장'하면 떠올리게 되는 닭강정 골목은 이제 언급하는게 민망할 정도로 유명세를 띠고 있다. 그 골목의 다양한 먹거리들과 특산품을 만나보는 것도 시장여행의 즐거움을 준다. 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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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해변>속초해수욕장은 벌써 뜨겁다~ 젊음의 열기로~일상~/기자단 2023. 7. 5. 13:55
북경에서 7,067km, 베를린에서 8,150km 그리고 시드니에서 8,347km의 거리에 있는 곳은 어디? 속초(해변)라고~ 해변의 포토존 설치조형물이 말해준다. 단순히 여름이면 해수욕을 즐기던 해변의 모습은 옛모습, 지금은 사계절 관광자원이면서 전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가 속초이다. 속초해변의 상징적인 조형물도 최근들어 조금 바뀌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속초해변을 찾으면 의례히 인증사진을 담으려고 했던 "falling in love -Kiss"조형물은 추억('22년 철거~)이 되고, 지금은 대관람차 "속초아이"가 또다른 상징처럼 해변의 입구를 자리잡고 있다. 어떤 조형물이냐에 따라 속초해변을 즐기는 관점은 조금 달라지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그 어느해보다 뜨거운 열기가 대지를 달구고 있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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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여름철 안전 걱정마소~일상~/기자단 2023. 7. 4. 15:01
최근 동해안을 비롯한 속초의 바다에서도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것으로 알려진 백상아리 사체가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접하며, 우리나라 이야기 맞나싶기도 하다. 우리의 바다에서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환경, 속초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그물망을 설치하는 등 안전 강화에 나섰다. 그래도 안심할 수 없으니 속초해양경찰서에서도 연안 해역을 대상으로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속초항 인근 해역은 물론, 장사항 인근 해역에서도 백상아리의 사체가 발견되었다는 뉴스는 지난 6월 23일 보도되었으며, 속초시는 해수욕객에게 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는 판단과 함께 속초해수욕장 600미터 전 구역에 그물망을 설치해 상어 진입을 차단시켰다. 이에 맞춰 속초해양경찰서에서도 각 함정 및 파출소에 상어출몰 위험구역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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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예술회관>팝핀현준, 박애리와 함께 하는 『춤추는 관현악』개최일상~/기자단 2023. 6. 27. 14:13
문화도시 속초, 속초시승격 60주년 기념 등으로 속초시는 요즘 활기가 넘친다. 이런 활기를 반영하듯 오는 7월에 색다른(TV, 미디어 등으로 접할수 있었으니 익숙한) 공연이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이다.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 공연일시 : 2023년 7월 15일 ◆ 공연장소 :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공연내용 : 팝핀현준, 박애리와 함께하는 『춤추는 관현악』 ◆ 예매일시 : 2023년 6월 27일(화) 오전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sokcho.go.kr/culture) 메인 | 속초문화예술회관 > 메인 문화가 있는 속초시를 만들어갑니다. 속초문화예술회관 이전으로 다음으로 대관공연 [대관] 2023 인문학프로그램 "인문학으로 보는 셰게" 장소속초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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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포츠>속초의 바다에서 즐기는 해양레저스포츠~일상~/기자단 2023. 6. 23. 10:26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물과 관련된 레져 및 스포츠가 다양해야한다. 경제의 발전, 문화의 발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최근 들어 우리의 생활 깊숙히 찾아오고 있는 다양한 레저스포츠들이 있으니 적극 만나보자. 속초의 푸른바다, 넘실대는 파도와 함께 즐기는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즐기던 한여름의 해수욕장 풍경에서 조금더 익스트림한 바다를 즐겨보는 시간, 속초의 북부권에 위치한 해안가에서 펼쳐지는 "장사항 해양레저스포츠"와 "등대해변 해양레저스포츠"는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한여름의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먼저 장사항에서 펼쳐지는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으로 패들보드, 오션카약, 생존수영 및 고무보트 즐기기 등이 운영되는데, 신청과 접수는 해양레저스포츠홈페이지(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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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수복탑>어둠이 짙은 수복탑의 변신~일상~/기자단 2023. 6. 21. 10:50
속초는 설악산을 비롯해 푸른 동해바다가 일렁이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관광도시이다. 모두들 그렇게 관광대표도시 속초로 기억하고 찾아오지만, 속초도 한때는 북한의 땅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이 그리 많지않다. 왜 속초에 수복탑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남북군사분계선을 침범하면서 발발한 전쟁과 당시의 희생자들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속초에도 곳곳에서 과거의 아픔과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흔적을 만날수 있다. 그중에서도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해 속초항과 시내로 들어서는 회전교차로 지점에 설치되어있는 "속초 수복탑"은 여타의 충혼탑 등과 달리 색다른 애잔함을 전하는 시설이다. 6.25전쟁 발발후 북한의 침공으로 지금의 남한이 아닌 북한의 땅이었던 속초지역은 같은 해 10월 북진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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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호유원지>호수 그리고 문화를 만나다.일상~/기자단 2023. 6. 19. 10:15
속초의 해변과 시내중심의 생활권을 극명하게 구분짖게하는 자연이 있다. 그러나 산과 바다를 잇는 자연이면서 그런 이음이 속초생활권의 분리와 연결이라는 적절한 심판의 역할을 하는 곳이 청초호가 아닐까싶다. 모진 바다의 생채기를 피할수있었던 것도 청초호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설악산에서 휘몰아치는 비바람도 소야천을 거쳐 청초호를 지나며 기세를 조절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청초호는 속초시민의 휴식과 건강을 책임지는 공원으로써의 역할을 지금도 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의 중심무대가 되어준다. 청초호를 중심으로 아바이마을(청호동), 엑스포공원(조양동) 그리고 최근 화재로 소실되기는 했지만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던 갯배st(중앙동)과 함께 빌딩숲으로 채워지는 속초시내의 허파처럼 물(청초호)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