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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해변>속초해수욕장은 벌써 뜨겁다~ 젊음의 열기로~일상~/기자단 2023. 7. 5. 13:55728x90
북경에서 7,067km, 베를린에서 8,150km 그리고 시드니에서 8,347km의 거리에 있는 곳은 어디? 속초(해변)라고~ 해변의 포토존 설치조형물이 말해준다.
단순히 여름이면 해수욕을 즐기던 해변의 모습은 옛모습, 지금은 사계절 관광자원이면서 전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가 속초이다.
속초해변의 상징적인 조형물도 최근들어 조금 바뀌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속초해변을 찾으면 의례히 인증사진을 담으려고 했던 "falling in love -Kiss"조형물은 추억('22년 철거~)이 되고, 지금은 대관람차 "속초아이"가 또다른 상징처럼 해변의 입구를 자리잡고 있다.
어떤 조형물이냐에 따라 속초해변을 즐기는 관점은 조금 달라지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그 어느해보다 뜨거운 열기가 대지를 달구고 있는 우리의 지구, 뜨거운 여름이면 인산인해(人山人海)라는 말이 실감나게 사람들이 바다를 수놓은듯 해변은 발디딜틈이 없는 풍경으로 어김없이 7월의 시작을 채워준다. 벌써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즐기다니~ 라며 놀라면서도, 요즘같은 더위라면 누구나 시원한 속초의 바다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일테다.
속초해변을 즐기는 방법은 해수욕만 있는게 아니다.앞에서 언급한 조형물들과 함께 발가락을 간지럽히는 백사장을 거닐며 즐겨도 좋고, "falling in love" 조형물을 아쉬워하듯 여행자들이 자신만의 인증을 남겨도 좋을 것이다. ^^
속초해변의 조형물 외에도 해변의 이안류, 파도로부터 안전한 바다를 즐길수 있도록 설치된 헤드랜드의 조형물을 감상하며 작은 방파제를 즐기는 것도 좋다. 여인의 왕관장식과 같은 티아라 형태의 입구조형물, 산호초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조형물과 속초의 특산품을 거대하게 조형물로 세워둔 붉은홍게 조형물들은 또다른 속초해변의 인증명소가 되어준다.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고 속초바다, 속초해수욕장을 즐겨야할때는 지금이라며 속초해변을 뜨겁게 달구는 이들이 부럽다. 자! 부러워하지말고 지금 당장 속초바다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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