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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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가캠핑장>속초해수욕장의 또다른 휴식공간~국내여행/강원도 2023. 8. 3. 10:58
여행을 함에 있어 휴가철 극성수기에 숙소를 잡는 일은 하늘에서 별따기보다 어렵다? ^^; 우리의 삶이 의식주(衣食住)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듯이, 마지막으로 결정되어야할 잠시 머무르는 공간(住)은 여행의 모든 것을 결정하기도 한다. TV프로그램에서도 여행의 테마로 자리잡은 캠핑(글램핑, 카라반 등)은 이런 여행의 머무르는 공간을 해결해줄듯 싶었지만, 그만큼 인기를 끌면서 캠핑장을 예약하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니게 되었다. 도심속 캠핑장, 산과 계곡 그리고 하천을 덤으로 즐길수 있는 자연의 품속에 숨어있는 캠핑장, 바다를 온전히 품은듯한 캠핑장 등등 다양한 매력으로 피서객을 유혹하는 여행의 한축이 된 캠핑을 속초의 해변에서도 즐길수 있다. 속초해수욕장과 송림숲을 사이에 두고 적당히 경계성을 형성한 "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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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셰르파>사적모임금지, 그러나 간만에 모여본다.오르다~ 山!!/셰르파활동 2022. 4. 26. 18:58
언제부터인가 초딩 아이들도 아니고, 셰르파간의 지방방송에 대한 불편때문인지 사적 친목모임을 규제하려는 모양새가 있다. 그러던가 말던가~ 나는 그런거 신경쓰지않는다. 셰르파활동이라는 카테고리에 후기를 남기는 것도, 산이라는 타이틀에 백패킹 또는 캠핑의 하위 카테고리를 사용했었는데 산과 중첩되기도 하니 빼버렸는지 없다. 다시 카테고리 만드는 것도 귀찮다. 그러니 카페보라여우 홍보도 할겸 오랜만에 뭉친 셰르파들과의 한잔의 후기를 남겨본다. 도전단들과 카페보라여우에서 먼저 뭉치게 될줄 알았다. 그러나 내가 활동을 제대로 못하고있으니 도전단들과의 만남도 쉽게 만들어지지 않고, 카페 창업후 축하한다고 멀리서 대표로 찾아와준 형의 정성도 있으니 그분들과 저녁의 시간을 즐겨보고자 마음을 먹는다. 이런 자리를 만들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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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도>굴업도는 언제 갈수 있을까?오르다~ 山!!/그 섬에 가고싶다. 2021. 4. 30. 12:30
몇해전부터 백패킹 3대성지라는 굴업도 입도를 위한 계획, 시도를 하다가 발걸음을 되돌렸다. 이번에는 약간의 계획 변동이 있었지만 배편도 예약하고, 날씨도 좋으니 그 기대는 현실이 되는줄 알았다. 그러나 굴업도는 결과적으로 우리의 여유만만이었는지 모르겠으나 또 입도를 허락하지 않는다. 결국 여객터미널에 전화로 시간전에 출항하는 이런 경우가 어디있느냐며 항의를 하지만...... 백패킹 일시 : 2021. 4. 25 ~ 4. 26.(연차까지 하루 써가며 왔건만~ ^^;) 백패킹 장소 :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소야도 섬 이름의 유래를 보면 섬이 새가 날아가는 모양처럼 생겨 ‘새곶섬’이라고 부르던 것을 한자화한 지명이라고 한다. 『대동여지도』에는 사야도(士也島), 『1872년 지방지도』 「인천부」편에 ‘사야곶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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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해변>이것은 백패킹이 아닌 캠핑~오르다~ 山!!/셰르파활동 2020. 8. 20. 20:00
오전 크게 내키지는 않지만 기상상황이 도와주지 않으니 어쩔수 없이 도전단들의 인증을 위해서 동해 초록봉으로 향하였다.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땀과 비로 흠뻑 젖은 몸을 이끌고 바다향 가득한 음식으로 허기를 달래고, 고속도로에서 인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또 경험하며 뒤늦게 합류한 일행들과 하룻밤 쉴 곳을 결정(?)한다. 결정이라기 보다는 산과 바다, 조금은 늦은 오후에 여전히 간헐적인 빗줄기가 떨어지니 산을 포기한다. 바다에서는 비를 피할수 있을까? 그치길 바라는 마음뿐이다. 해파랑길 순례를 하는 것도 아니고, 동해안 해안길을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만만해보이는 곳을 들러가며 우리의 아지트를 결정한다. 조금 잠잠해지나 싶더니 그놈의 집회때문인지 다시금 늘어나는 확진자들의 소식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일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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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초록봉>비가 와도 산과 길을 걷는다.오르다~ 山!!/명산(강원) 2020. 8. 19. 21:14
백패킹이라는 테마로 산을 즐기기 위한 움직임, 그러다 보니 인원을 최소화하려한다. 브랜드 홍보 및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카풀과 같은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것이 좋겠으나, 산에서 많은 인원이 움직이는 즐거움은 가끔씩 참여하는 정도로 만족하고자 한다. 이런 나의 계획조차 셰르파 활동의 방향성이 바뀐다면 변화될 수밖에 없겠지만, 줄곳 주장하던 바와 같이 개인산행 또는 소규모 인원의 산행도 등산의 한 부분이므로 획일화된 활동만을 요청하는 것도 등산의 다양성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백패킹에 대한 인식도 다양하다. 그렇기에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 주장할 필요는 없겠으나, 같은 등산을 즐기는 이들 속에서도 백패킹 자체를 불법이라고 바라보는 시각에 프로그램을 많은 인원이 참석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