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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 11(화)에 잿빛하늘아래에서는 "강원소방학교" 개교식이 있었다. 우리 같은 사람이야 불러주지않아도 무채색 마을에 유채색을 띄어줄 기관이 들어선다니 안가볼수 있겠는가?!! 현 도지사 외에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이 거행되었으나, 이내몸은 그저 주변 시설이 어떻게 들어섰는..
드디어, 드디어 가보다. 언제, 일부러 가보겠는가?? 정선 사북의 "강원랜드 카지노"를 업무를 마치고 야심한 밤에 방문해본다. 뭐 우리야 현금도 두둑하지않고, 카지노라는 것을 일체 알지 못하므로 순수한 마음에 관광을 하는것이다. ^^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도 쉽게 가보게 되지 않았으나, 직원의 욕..
누구나 출근길은 천근만근, 낮시간에도 지루한 일상을 경험한다. 가족과 떨어져지내는 직장인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이러한 일상을 잠시나마 떨쳐내고자 아침 출근길에 들러보고, 점심시간에 잠시 들러본 "비와야폭포"~~ 언제인가 직원들과 식사때문에 잠시 지나다 본 도로표지명에 눈길이 간 곳이..
태백생활을 시작한지도 벌써 16개월째~~ 지루하기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싶기도한 그런 마음 가득하다. 3월의 첫 출근길!! 속초에서 출발하는 새벽 눈내리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아보고, 태백으로 향하는 출근길에 보는 마지막 설경이길 바라는 마음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차를 들이밀고는 잠시 ..
신규직원도 있고 업무의 변화도 있으니 지사에서 여직원 워크샾을 연수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몸은 워크샾과 관계가 없으나 나의 연고지에 연수원이 있으니 조금 일찍 퇴청하야 연수원으로 향하고, 뒷풀이에 참석한다. 물론 계획은 여기까지였으나, 또다시 다음 코스까지 함께 자리를 지킨다. AH~~ 낮..
태백은 시가지 형성이 대부분 해발 600~700m 이상에 형성되어있다. 그만큼 높은 동네이다보니 기온도 쌀쌀하고, - 오죽하면 태백시의 관광홍보용 문구중에 "열대야 없는 여름휴양도시", "여름 평균기온 17~9℃"임을 자랑할까!! ^^ 봄, 가을에도 그만큼 추위를 느낄만하다. 그래서인지 봄, 가을의 이른 아침..
거짓말 안보태고 점심시간 약간의 짬을 내어 구문소를 다녀온다. 태백에 온지 1년이 넘어가고 있으면서 운전을 하며 눈으로 스쳐지나쳤던 구문소~ 별다른 볼거리가 있는가 싶어 짧은 시간을 이용하여 방문하니 문화재 해설사인지, 관광가이드인진 모르겠으나 여성분이 이런저런 설명을 곁들여준다. ..
해마다 지사내 일부 단지를 선정하여 그동안 관리하고, 가꾸어 온 단지의 모습을 입주민과 대외기관에 알리려는 노력을 한다. 덕분에 해당 단지의 직원들은 더 땀방울을 흘려야함은 당연하다. 우리는 그런 자리에 참석하여 그동안의 땀방울에 대한 결과를 감상하고, 때론 이런 부분은 이렇게 되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