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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첫날 도전을 이어간다. 연휴기간이기에 장거리 이동은 불가능할것같아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동해 두타산으로 향한다. 몇해전 일부 소장님들의 등반시 꽤 힘든 산행코스다라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조금의 긴장감을 가지고!! ^^ 속초 해맞이 공원에서 아침 7시 20분 버스를 이용해..
자율인증의 혜택이다. 2. 02(토)에 산행을 하기위해 새벽에 차의 시동을 걸고 후진기어를 넣는다. 아주 잠시, 약 1m를 움직인 차는 덜컥 주저앉아버린다. ㅜ.ㅜ 전날 저녁 퇴근길에 불안불안하더니 결국 이런 참사가~~(그나마 다행이다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는다. 밖에서 주저앉았으면 어떻..
도전이라는 명목하에 산에 다니고 있지만, 그래도 늘 설레임으로 아침을 맞는다. 새벽일찍 산행을 위하여 일어난 나를 위해 덩달아 일어나 따뜻한 죽을 도시락으로 싸주는 황여사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감사하다. ^^ 동이트기 전 5시가 조금 넘어 일어나니, 혹시나 못일어날까봐 황여사가..
속초지역에서 홀로 명산도전하는 것도 쉽지는 않다. 업무 마치는 대로 바로 산행준비해서 대중교통으로 움직이자니 시간 맞추는 것도 쉽지않고, 다음날 산행준비물 챙기는 것도 쉽지않고, 그러다보니 정보수집하는것도 번거로움이 있어 간혹 미흡한 산행이 되기도 한다. ㅜ.ㅜ 어쨋든 ..
세번째 도전으로 가평의 명지산을 도전한다. 아침부터 함께 하기로 한 일행의 늦장에 익근리 주차장까지 부랴부랴 내달린다. 양양에서 8:20분경 출발하여 들머리인 익근리 주차장에 10:50분경 도착하여, 아이젠과 스패치를 착용하고 산행시작. 승천사를 거쳐, 언제 또 오겠냐는 생각에 일..
도전의 두번째 코스는 전북 무주의 덕유산이다. 강원에서 전라까지의 거리도 거리인만큼, 또한 대중교통의 시간도 만만치 않아서 하루전날 저녁에 퇴근과 동시에 고속버스에 올라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를 거쳐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3:20여분만에 대전에 도착한다. 미리 대전에 있..
도전의 첫발은 태백산이다. 계획은 휴가를 내고 갈 생각이었으나, 소속직원들이 한꺼번에 인사가 나는 통에 전날 야간근무에 들어가고 아침일찍 바로 산행을 떠났다. 태백당골광장에 아침 10시경 도착하여, 찐빵집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10시 반경 산행을 시작한다. 몸에서 살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