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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 어머니들의 건강이 좋지않은 관계로 심드렁할수도 있는 명절기간이다~ 속초에서야 병원에 입원해 계시다가 명절기간이라고 외출을 끊어 집에서 가족들과 조우하고, 형은 형대로 작은 사고로 깁스상태이니 추석 차례지내기는 포기하고, 굳은 날씨이긴했지만 성묘만 다녀온다. 조상님들이 용서..
추석연휴 마지막날 초등학교 동문체육대회가 있었지~ 최대 9일의 연휴가 될수도 있다고 하지만, 먹고사는 사람들이 그렇게 쉬기가 쉽지는 않을터!! 기수별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는 못하였고, 역사도 짧은 국민학교이기에 연합기수별로 체육대회를 치른다~ 우리기수는 단합이 잘되는 관계로(^^) 적당..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여름휴가~ 어디 여행을 가기위한 휴가는 아니었고, 공주녀석 어린이집 방학기간에 쉬지도 못하고 몇몇 친구들과 등원하였음에 미안한 마음도 있고하여 휴가를 내었다. 물론, 황여사의 회사에서 휴가 승인이 있었기에 함께 휴가기간을 맞추어 어울려 준다. ^^ 휴가기간동안 "느리..
도시행활이란게 늘 빠르게를 외치고 살게된다. 나부터도 업무진행에 있어 빠른 결과가 도출되기를 바라고, 요구하며 살고 있으니....... 그렇지만, 소도시인 속초에서 불과 10여분만 달리면 되는 양양의 전원생활을 준비하며 느림을 쌓아가 보려한다. 아침저녁으로 아파트에서의 일상생활에서는 쉽게 ..
강릉단오제 마지막날(6. 19)에 장모님 병원진료도 있고해서 강릉에 나간김에 단오장을 찾아 잠시 거닐어본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강릉단오제"가 전에는 정부의 행사지원이 있었으나, 올해는 전액을 지자체비용으로 준비, 진행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듯싶다. 정부에서 각 지자체의 축제나 행사..
이제 3회째가 되는 고성군의 라벤다축제!! 아직은 초기단계의 지역축제이다보니, 넓은 농원과 주변경과에도 불구하고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듯한 행사장이라는 느낌!! 축제장을 알리는 현수막이라던가 이정표들도 좀더 개선되었으면하고, 행사장주변의 천막부스도 주변환경과 어울리게 좀더 동화적..
4년마다 돌아오는 월드컵은 우리 직장인들을 올빼미로 만든다. 뭐 이젠 체력이 한창때같지않아서, 눈이 감겼다가 겨우 뜨고, 이불속에 파묻혔다가 다시 나오면서 겨우겨우 시청을 하지만~ ^^ 예전처럼 친구들과 소주, 맥주와 함께 밤을 세우고도 싶은데 슬슬 귀찮아진다. 그러니, 집에서 홀로 맥주한잔..
해경과 양양의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속초에서는 엑스포장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한 다양한 게임과 먹거리 행사, 그리고 YMCA에서 엑스포장 운동장 전체에 설치한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그리고는 또 다른 행사도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하며, 약간은 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