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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파도 넘실거리는 동해바다를 바라다보며, 그리고 웅장한 설악을 배경으로 펼쳐진 벚꽃길을 스쳐지나며 달리는 라이딩. 그냥 눈으로만 담기엔 아쉬워 앵글(스맛폰~ ^^)속에 담아본다. 라이딩하며 엑션캠과 같은 도움을 받지않고 - 이것저것 지르기엔 쩐의 압박때문에 - 스마트폰..
남녘에선 다양한 봄꽃과 함께 봄마중 소식을 전하고, 겨우내 움츠렸던 라이더들은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흐르는 땀방울처럼 녹아내리는 근육의 느낌에서 봄을 느낄테다. 다들 그렇겠지만, 나도 이것 저것 하고픈건 많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모두 하고픈걸 다 하며 살수는 없기에 오늘..
만물이 생동하는 봄, 남도에선 다양한 봄꽃의 소식이 전해지는 요즘이다. 소식만 전해받아서야 봄을 느낄수가 있겠나?!! 모처럼 출근길 창문을 여니 살갖에 전해지는 기온이 완연한 봄임을 느끼게한다. 물론, 아직까지는 지속적인 포근한 느낌일수는 없지만, 아침에 전해지는 봄의 기운..
최근 며칠동안 몰아친 한파, 또 이런저런 사유로 출퇴근 라이딩조차 제대로 못하다보니 몇주차를 달렸네라는게 의미가 없어진다. 그렇다고 매일 달려야겠다는 애상 또한 없다. 그런 집착이 스트레스가 되고, 오히려 건강한 신체를 위한 운동이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기에 편하게 달리고 ..
꾸준히 타는 자전거에 비해 체력적으로 거리나 속도가 붙지는 않는다. 뭐 어디까지나 관광모드니까!! ^^ 너무 애상을 갖지말고, 그냥 즐겨야한다. 라이딩 일시 : 2015. 12. 21(월) ~ 12. 24(목) 라이딩 거리 : 약 65.7km 같은 코스를 꾸준히 공략하는것도 라이딩의 속도를 끌어올리는 방법일수 있겠..
늘 뭔가가 귀찮아지면 핑계거리를 찾게된다. 잔차를 타는 것도 그런것인가?? 3주차, 송년회다 날씨다 핑계를 대며 이틀을 잔차로 출퇴근했다. 출근이야 시간에 쫓기며 어쩔수없이 짧게 타게 된다고하지만, 퇴근시간까지도 살짝 근육이 뻐근해짐을 느끼며 또 짧게 달리게된다. 결국 주말, ..
비그친 맑은 날, 그래도 겨울치고는 쌀쌀하지않은 날이 계속 이어지니 잔차를 타고 출퇴근을 쉽게 하게된다. 요즘들어 늘어나는 뱃살, 먹는걸 특히 야식을 줄여야할듯한데........ 쉽지는 않으니 활동이라도 늘려보겠다고!! ^^ 그렇게 매일 출퇴근을 잔차로 하면서도 초장에 본전 뽑겠다고,..
자전거를 구입할때도 가는날이 장날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막상 구입하고 나니 늦가을 비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겨울비라고 해야하는지 20일 가까이 쉬지않고 대지를 적셔준다. 그냥 봄까지 기다릴걸 그랬나?? 싶지만, 날씨가 좋아지는 11월의 첫주를 라이딩하며 출퇴근해본다. 더 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