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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전국을 누비며 도전을 감행함에 있어 경비의 지출이 만만치 않다. 그리하여 과감히 무박 2일의 일정을 잡고 3~4개 지역의 산을 도전코자 시도한다. 내장산 국립공원에 연계하여 있는 백암산을 시작하여 광주로 이동할 계획. 이러한 계획은 백암산과 내장산을 연계하여 오르기 쉬운 ..
가정의 달, 그리고 어린이날에 다들 피곤한 하루였을듯~ 그래도 가족만큼 든든한 울타리가 있으랴!! 어린이날 전날인 5. 4(토) 옆지기의 친구가 뒤늦게 결혼식을 춘천에서 한단다. 나는 애들을 봐준다는 일념으로 춘천까지 따라가서 처형네집에 머물며 나들이~ 옆지기인 황여사도 오전엔 ..
지난 5. 1일 노동절을 기념하여 노사화합체육대회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실시하였다. 전국의 직원 1,500여명이 모여 지사별로 실시하니 나같은 사람 하나씩은 있기마련~~ ^^ 자리 지키다보면 술마시고, 흐트러질수 있기에 자리를 피해 눈앞에 보이는 단풍나무길을 오른다. 회사차원의 체..
팔공산과 함께 경북지역의 진산이라고 할수 있는 청송의 주왕산을 바로 도전한다. 팔공산을 이른 아침에 올랐음에도 주왕산에 도착하니 오후~ 들어서자마자 주차요금과 문화재 관람료라는 비용지출에 짜증!! ^^ (왜 이렇게 비싸고, 이중수납하는거야~~ 귀찮게!!) 어쨋든 점심은 매표소를 ..
전날 가야산을 하산한후 바로 대구로 이동하여 팔공산 근처의 찜질방을 찾는다. 괜히 그랬어~ 괜히 그랬어!! ㅜ.ㅜ 그냥 대구 시내쪽에서 찜질방 찾을걸~ 주변을 아무리 돌아다녀도 보이지 않는 찜질방~ 그 상황에 별 연락도 없던 친구녀석 늦은 시간에 전화하느라 전화기 붙잡고 30여분 ..
어린 둘째를 놀이방에 보내주고 열심히 내달려 도착한 가야산~ 점심은 휴게소에서 간단히, 그리고 도착한 시간이 13시 20분경. 가야호텔 뒤로 조금 올라가 백운탐방센터를 들머리이자 원점회기 지점으로 하고 산행을 한다. 늘 다양한 코스를 경험하고 싶지만, 일에 얽메여 지내면서 이렇..
특정일에 한곳의 산행지를 다니다보니 소요되는 경비도 만만치않고, 이참에 한꺼번에 도전해보자라고 마음먹고, 옆지기에게 미안한 마음 가지고 길을 떠난다. 찜질방에서 콩잠을 자고 움직이는 1박2일의 3개산 도전~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를 거쳐 움직이니 차도 고생이다. ^^ 4. 26일 오..
첫째때는 돌잔치를 앞두고 장염증세가 심해서 병원신세를 지느라 첫돌 행사도 못해주었다. 옆지기는 늘 그게 마음의 응어리로 남아있었다. 대부분 둘째, 특히 여자아이라는 이유로 돌잔치를 잘 안하는 편인데~(그냥 가족들과 간단히 하긴한다. ^^) 아이도 축하하고, 옆지기의 응어리도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