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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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동>동네마실 나가듯 가볍게 달려본다.달리다~ 路!!/잔차와 놀자 2021. 1. 28. 11:57
언제적 이야기인지? 아직도라기보다는 까맣게 잊고있다 폰의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보이는 라이딩 이야기가 된다. 옆지기도 왜 후기 안남기냐고 한마디 던진적이 있었던것 같은데...... ㅎㅎㅎ 손발이 오그라들고 꽁꽁 얼어붙는 느낌의 동계라이딩은 하지않기에 더 추워지기전에 달려보자며 동네 마실을 다녀오듯 가볍게 달려봤다. 설악동으로~ 라이딩 일시 : 2020. 12. 05(토) 라이딩 코스 : 조양동 ~ 떡밭재 ~ 설악동 소공원 ~ 상복리(샘터) ~ 정암해변(물치해변 경유) ~ 설악해맞이 공원 ~ 떡밭재 ~ 조양동 라이딩 시간 및 거리 : 약 34km, 총 2:05분(휴식 15분 포함) 소요 평균 및 최고속도 : 평균 18.3km, 최고 49.3km(기록은 어플마다 조금씩 오차가 있다~ ^^) 무슨 계획이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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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토 스파르탄>내게도 아웃도어시계가~이벤트와 리뷰 2020. 11. 10. 20:54
등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할때도 장비, 용품 등에 대한 욕심을 부리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듯이 주변에 이야기를 했었다. 물론 소비에 대한 체계성이 없는 나를 질타하면서도, 괜히 충동구매를 하지 않으려는 스스로의 약속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고 셰르파활동을 하면서 지급되는 용품(의류)이 하나, 둘...... 그러다보니 폼생폼사(form生form死)가 자연스레 몸에 밴다. ^^; 등산을 포함 모든 아웃도어 활동을 하는, 나름의 경험이 있는 이들이라면 손목에 하나쯤 달고 다니는 스포츠전문시계~를 언제부터인가 나도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어디 눈독만 들였을까? 은근슬쩍 사고싶다는 마음을 옆지기에게 드러내고 있었다. 어느날 아침, 잠에서 깨어 눈꼽도 아직 떼지못한 나에게 "지금까지 같이 살아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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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2>민통선까지 달려보자는 야무진 꿈은~달리다~ 路!!/잔차와 놀자 2020. 10. 12. 08:51
속초에 거주하는 형제끼리 명절을 앞두고 슬쩍 말을 주고받아본다. "명절 연휴에 자전거라이딩이나 즐겨볼까?" 은연중 건네는 말이지만 전혀 맘에 없는 말은 아니렸다. 그러니 코로나로 침체된 가족과의 정을 자연과 벗하며 유유자적하며 지역의 자전거길을 달리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다. 그러나~ 그러나~ 과한 욕심일지도 모를 일이니 심히 걱정은 되지만, 이미 쏟아진 물처럼 쓸어담기에는 늦어버렸다는 사실앞에 웃으며 즐기는게 도리다. 과연 어디까지 달릴수 있을까? 라이딩 일시 : 2020. 10. 02(금) 명절로 찌든 기름을 빼내는 날~ 라이딩 코스 : 속초(조양동) ~ 영랑호(정자) ~ 백도항(문암1리) ~ 북천철교 지점 ~ 화진포 지점 ~ 민통선(7번국도 종점) ~ 대진등대 지점(점심) ~ 거진 ~ 공현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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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그레이드팬츠>아직은 바위에 매달릴 자신이 없지만~이벤트와 리뷰 2020. 4. 3. 15:52
앞의 리뷰에서 언급했듯이 블랙야크에서 최근에 클라이밍과 볼더링의 아웃도어를 염두해 둔 의류를 출시했다. 산행을 본격적으로 즐기면서 언젠가는 암벽을 즐겨보겠다는 생각은 생각에 머물고 말았지만, 활동성이나 편안함에서 기존 의류보다 마음을 끌기에 Eye Shopping에 머물지않고 일단 지르고 본다. 제품명 : M그레이드팬츠#1(여성용은 #2) 사이즈 : 81cm(32inch) 색 상 : 밝은 카키색 소 재 : 립스탑(바둑판 형태) 조직의 면 혼방 생산년도 : 2020년, 봄(가을) 착용 전체적인 라인은 레귤러 핏(Regular Fit)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겠다. 앞서 M캐리비언팬츠와 같은 레귤러핏이지만, 볼더링 팬츠답게 여유가 느껴지는 라인을 형성하면서 일상복으로도 어울리는 캐쥬얼감이 있다. 클라이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