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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 그리고 호수가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동해안의 작은 도시. 그런 자연환경은 때론 아이들과 놀아줄때 버겁다는 사실을 아실려나?? ㅜㅜ 요즘같은 무더위에 피서철이면 아이들의 마음은 들뜬다. 어디 멀리라도 여행을, 피서를 떠나야 그런 들뜬 마음을 달래어줄 수 ..
여름 피서의 최고는 뭐니뭐니해도 물놀이?? 계곡도 좋고, 바다도 좋은데 편하고 깔끔하게 물을 즐기며 숙소에서 쉬고 싶은 이들을 위해 속초 설악동에 위치한 그린라군호텔에서도 간이 수영장(인텍스 풀장)을 운영한다. 무료운영기간( ~ 7. 24일)이 끝났으니 이제 유료로 운영되는데, 체험..
모처럼 옆지기와 아이들을 데리고 콧바람 쐬러 나가본다. 당일치기 또는 1박2일의 나만의 걸음을 즐기면서도, 가족과의 소소한 풍경조차 즐기지 못함이 미안하다. 전날의 산행의 여운이 가시지않았지만, 모처럼 꽃향기도 맡아볼겸 축제의 현장으로 가보기로 한다. 기억을 더듬어도 한번 ..
몇해전(떵깡쥐~ 아주 어릴적이니 아주 오래전~) 친구의 동생이 운영한다고 하여 다녀온적이 있는 트릭아트 미술관~!! 그때 당시에는 트릭아트가 뭔지 관심도 없었으니 생소한 체험공간이었으나, 지금은 전국에 이런 류의 미술공간이 상당히 많은듯하다. 속초에만 해도 트릭아트미술관과 ..
앞서 소개한 펜션의 새로운 서비스인 아로마에스테틱(마사지)보다 조금 앞서서 선보인 시설이 있다. "간반요쿠"라는 일본식 찜질방으로 지인께서 지금의 펜션과 캠핑장을 운영하기전에 24시간 찜질방을 운영하던 그때의 추억으로 돌아가볼수 있는 곳, 그러나 간반요쿠 찜질은 24시간 운..
어린이날이 포함된 연휴, 무작정 길을 떠나보자고 옆지기와 의기투합한다. 예전에는 캠핑을 가자고 하면 캠핑장 예약과 먹거리와 식기류 등의 짐을 가득 챙겨야하는 스트레스가 만만치않았기에, 편하게 무작정 길을 나서보자고 이야기한다. 무작정 길거리에서 루프탑 텐트를 설치하고 ..
매년 춘계 또는 추계중 한번은 회사 전체행사로, 한번은 지사단위 또는 권역(지역)단위 행사로 체육대회를 실시한다. 물론, 갈수록 심해지는 규제(고객들의 서비스 강화라는, 나쁘게 말하면 민원이 무서워서~)로 인하여 지역단위 행사는 하는둥 마는둥이지싶다. 설상가상, 올해는 갑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