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다~ 山!!/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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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20대명산챌린지>자중해야되는데 인근의 산길을 잠시 걷는다.오르다~ 山!!/山 2024. 6. 27. 12:42
헌혈에는 여러종류가 있다. 크게는 전혈과 성분헌혈이지만 성분헌혈도 혈장, 혈소판 그리고 혈장혈소판 헌혈로 나뉜다.5월 중순경 성분헌혈을 하였으니 6월초쯤 기회가 있으려니 했는데 이런 저런 일정으로 지연되기에 예약없이 무작정 헌혈을 하려 강릉으로 달린다. 제발 속초에도 헌혈의집 유치해주세요. ^^헌혈후에는 또 건강을 해칠수 있으니 주의를 당부하는 여러 사항들이 있다. 그러나 나의 건강과 체력을 과시하며 강릉의 가까운 산으로 찾아간다.산행일시 : 2024. 6. 20(목) 날씨 맑음~산행장소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일대 괘방산(345m)괘방산(掛膀山)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산으로, 옛날 과거에 급제하면 이 산 어딘가에 두루마기에다 급제자의 이름을 쓴 방을 붙여 고을 사람들에게 알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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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20대명산챌린지>설악산을 오색에서 오색으로~오르다~ 山!!/山 2024. 6. 24. 19:17
산마다, 그산의 코스마다 색다른 감흥을 전한다.설악산의 많은 코스중에서도 정상 대청봉을 향하는 몇코스 그중에서도 오색(남설악탐방센터) 구간은 많은 산객들이 외면하고싶은 코스다. 그러면서도 가장 짧은 시간과 거리의 코스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쉽게 선택하고 있음은 아이러니다.산행일시 : 2024. 6. 17(일)일. 날씨 맑음산행장소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일대 설악산(1708m)누구와 : 친구 1명과~산행코스 : 남설악 -(1.9km, 55분)- 오색제1쉼터 -(2.3km, 75분)- 오색제2쉼터 -(1.2km, 50분)- 정상 -(2.0km, 80분)- 설악폭포(상단 철다리, 휴식 및 간편식) -(3.2km, 80분)- 남설악(그린야드호텔)산행거리 및 시간 : 약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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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20대명산챌린지>꾸준히 오르기 그리고 또다른 조망을 즐기기~오르다~ 山!!/山 2024. 6. 21. 19:08
확실히 체력이 예전같지 않다.평소 앞동산을 꾸준히 오르자라는 목표도, 예전같았으면 옆의 주봉산까지도 가끔 거닐었을텐데 어쩌다 보니 올해는 한번도 오르지 못하고 청대산만 가볍게 거니는 정도임을 확인한다.점점 시간이 부족해지는 것일지? 아니면 체력이 딸리는 것일지? 아무튼 활동의 반경이나 의지가 예전만 못하다.산행일시 : 2024. 6. 09(일), 맑음~산행장소 : 속초시 조양동, 노학동 및 설악동 일대 청대산(232m)과 주봉산(338m)누구와 : 꾸준히 홀로 거니는 운동~산행코스 : 논산마을 -(2.2km, 20분)- 청용암 기점 -(1.4km, 20분)- 싸리재 -(2.1km, 30분, 산불감시초소 경유)- 주봉산 -(0.9km, 10분)- 헬기장 -(3.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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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의 봄꽃>꽃이 눈에 들어온다. 슬퍼져야 하는가?오르다~ 山!!/山 2024. 6. 17. 18:58
5월 통제가 풀린 국립공원, 그 중에서도 가까운 설악산은 바로 달려가게 될 줄 알았다. 그러나 이런 저런 사정을 핑계로 한달이나 지난 시점에 설악을 찾게 되었다.늦은 만큼 저지대에서는 만나지 못하는 야생화들이 오색제2쉼터 지점인 약 1350m 고도를 올라서면서 얼굴을 내밀고 반겨주고 있다.야생화 초심자인 나에게는 얼핏 같은 나무로 보일수도 있는 꽃개회나무와 정향나무가 은은한 핑크빛 또는 짙은 보라빛을 띄며 숲의 싱그러운 초록과 대비를 보이고 있다.꽃개회나무는 물푸레나무과의 수수꽃다리속으로, 한국 특산의 고산식물로 방향성이 뛰어나며 잎이 난뒤 개화를 한다.정향나무 또한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속의 관상가치와 향기가 높은 나무로, 꽃의 모양이 정(丁)자형으로 생기고, 향기가 높다고 하여 정향나무라 한다.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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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종주>편안한 길을 걸었더니 고행의 길을 걷자고 한다.오르다~ 山!!/山 2024. 5. 20. 18:14
미리 계획을 통보했다면 지난 우중산행의 치악산 왕의숲길을 또 언제가 될지 모르게 미뤘을테다.그러나 산행뒤에 친구들이 주말을 이용해 치악종주로 또다시 유혹의 마수를 뻗친다.산의 유혹은 언제나 묘한 기분을 전하니, 안가면 두고두고 후회할것같고...... 가자니 또 시간과의 싸움이 될테다. 일단 살짝 발을 걸치듯 동참의 의견을 보내지만 종주산행 전날이 회의라서 한잔의 유혹을 잘 떨쳐낼지가 의문이다.산행일시 : 2024. 5. 15(수) 부처님오신날~, 맑음뒤 비~산행장소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일대 치악산(1288m, 정상석 기준) 높이 1,282m. 차령산맥에 솟아 있다. 본래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서 적악산이라 불렀으나 뱀에게 잡힌 꿩을 구해준 나그네가 그 꿩의 보은으로 위기에서 목숨을 건졌다는 전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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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20대명산챌린지>치악산, 빗속의 낯선 길을 걷고 싶었다.오르다~ 山!!/山 2024. 5. 10. 19:42
명산을 도전하면서 이런저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진행하면서 자주 올랐던 산중에 한곳이 치악산(雉岳山)이다.자주 올랐다면 다양한 코스의 길을 거닐었을법 한데...... 아쉽게도 황골(입석사)코스와 구룡사코스를 대부분 반복해서 걷게되었다는 것은 실로 아이러니다. 그나마 구룡사코스는 세렴폭포의 계곡코스와 사다리병창코스로 나뉘어서 걸어볼 기회가 있었음이 다행이라 하겠다. ^^;그러다가 지난해 친구들과 치악종주를 하면서 상원사코스를 밟아봤으니 이제 남은 코스는 비탐이 아닌 부곡탐방코스...... 그길을 계속 탐내다가 탐방해제가 되었으니 억지로 시간을 내어본다.산행일시 : 2024. 5. 06(월)일, 산밑은 흐렸으나 산속은 비가 주룩주룩~산행장소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과 횡성군 강림면 일대 치악산(飛盧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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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20대명산챌린지>사명산, 봄의 싱그러움과 시원한 정상의 조망~오르다~ 山!!/山 2024. 5. 8. 08:05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은 긴 겨울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활동이라는 의욕을 불어넣기 좋은 시기다.이미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목표를 세우겠지만,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친근한 말처럼 이런 저런 핑계를 들어 포기하던 목표에 대한 활동은 봄이라는 계절에 또다시 마음다짐을 해보게 된다.태양의 열기가 뜨거워지기 전의 선선한 공기와 함께 하는 활동도 좋지만 이른 봄의 자연은 아직 시각적으로 눈을 호강시켜주지 못하기에 5월은 계절의 여왕답게 걷기 좋은 계절이 되어준다.계절의 여왕이 선사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포기할 수 없다며 길을 나서본다.산행일시 : 2024. 5. 01(수) 날씨 맑음, 그래서 덥다.산행장소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화천군 일대 사명산(1,198m)행정적으로는 양구군 양구읍, 화천군 간동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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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20대명산챌린지>봄의 향연을 느끼기엔 아쉽지만 모처럼 태백산을 찾는다.오르다~ 山!!/山 2024. 4. 17. 09:17
민둥산에 이어 1일 2산의 코스로 태백산을 찾는다. 늘상 걷는 당골광장 코스가 아닌 유일사와 백단사 구간으로 걸어볼까 했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또다른 과제를 스스로 만들다보니 또다시 당골광장 코스를 가게된다. 모든 자연을 벗할때는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해야겠지만 따로 기록을 남기지는 않지만, 국립공원의 경우에는 자원봉사를 신청하여 정상까지의 걸음을 옮기는 것이 습관이 된다. 태백산의 자원봉사 코스로 당골광장의 하늘전망대를 들러가라는 안내멘트...... 어쩔수 없이 이번에도 당골코스 원점회귀다. 산행일시 : 2024. 4. 10(수) 날씨 흐림~ 산행장소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소도동 일대 태백산(1,557m) 해발 1,470m 지점에 위치한 망경사는 대한민국 남반부(북한 제외) 사찰 중 해발고도가 가장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