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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터>싼게 좋다. 막입어도 되니~ ^^이벤트와 리뷰 2025. 2. 1. 08:42728x90
국내쇼핑몰인줄 알고 스웨터(1+1)를 주문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해외배송제품인가보더라~
문자안내가 몇차례 진행되면서 제품배송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결국 주문취소를 해버렸다. 조금더 기다릴것을~ ^^;
그리고는 무언가를 주문하기 위해 "테무"어플에 접속을 한다. 주문취소의 아쉬움을 싼맛에 이곳에서 스~~~윽 결재요청을 한다.
입고있는 하의도 테무에서 구매한 것~ ^^ 어차피 테무의 제품도 해외배송이라 시간이 걸릴텐데, 그 기다림을 처음 주문했던 곳에서 기다렸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은 제품의 퀄리티(Quality)가 만족스럽지않다는 이야기일테다. ㅋㅋㅋ
그럼에도 반품이나 교환 등을 진행하지않는다.
친구들과 떠났던 지난 베트남여행에서의 여행복(은 귀국하여 일상의 운동복이 된다)도 만족스러움보다는 저렴함에 대충 입어도 되겠다는 생각이었듯이, 이번 스웨터도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배춧잎 두장도 안되는 가격으로 한겨울 대충 입으면 그만이다라는 생각으로 착용을 한다.
확대하면 더 심한 마감처리~ ^^ 스웨터의 곳곳을 들여다볼수록 만족도는 더 떨어지겠지만,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전체적으로 민무니의 굵은 코바느질(?)의 스웨터지만 가슴쪽에는 계곡과 능선이 어울리듯 굵직한 골지디자인이 가미되어있다.
그 골지의 끝부분 마감이 어딘가 허술하다.
또한 무게감도 살짝 있는데, 그래서인지 소매와 허리춤의 늘어짐이 장난 아니다는....... 소매는 수시로 걷어올리고, 허리춤은 안쪽으로 접어서 외투로 받쳐 입는다. ㅎㅎㅎ
전체적으로 굵은 코와 디자인처럼 목폴라는 풀오버스타일로 외부공기를 사이즈로 차단한다. 그래도 크게 답답함은 없다. 아마도 굵은 코의 여유로운 공기흐름때문이 아닐까??
저렴하니, 돈에 비해 몇번 입어도 될 가성비때문이니 그냥 편하게 입어준다.
그리고는 다음부터는 패션제품은 구매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편하게 착용할 것을 생각하면 또 구매하게된다. ㅋㅋㅋ
조금만 타이트함 그리고 심플함이 있었다면 만족스러웠을지도~
처음 구매했다가 취소한 제품이 그런 제품이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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