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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달랏여행은 쓰엉후엉호수를 중심으로 이어진다.해외여행/베트남 2024. 4. 19. 19:56728x90
내가 해외여행을 가족이 아닌 단독으로 갈일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전직장의 산업시찰 외에는 그럴 일이 없을것이라 여기면서도, 친구들과의 분위기에 동참하며 새로운 여정을 경험했다.
베트남에 도착하여 가이드와의 첫만남에서 베트남의 시골도시라는 이야기를 접하였지만, 여행이라는 테마를 제외한다면 시골도시가 맞다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럼에도 수많은 여행객,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여행일번지가 베트남의 달랏이 된것은 여행의 가성비때문일테다.
현지에서는 비싸다 느낄수 있으나, 우리의 물가와 비교할때는 저렴한 비용으로 빡빡한 도심의 분위기가 아닌 여유를 느낄수 있음은 달랏을 비롯한 여행의 매력이기도 하다.
어찌되었든 여행의 매력, 여행의 여유를 만끽했던 베트남 달랏의 여정을 다시 되돌아볼겸 끄적여보는 시간이다. ^^
여행의 매력 그 뒤로는 여운이 남는다.
그래서인지 친구들은 언제 또 수학여행을 갈 것인지 분위기를 띄운다.
내년, 졸업 40주년이면 환갑여행 등등....... 아직은 청춘인데 애늙은이들처럼 우리 인생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다음에는 여기에 없는 친구들도 있을수 있다며 슬픈 웃음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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