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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GTX>평범함을 거부한다~이벤트와 리뷰 2021. 2. 5. 20:22728x90
몇년 사용한 드라겐GTX가 슬슬 나의 발을 거부한다. 혹시나 싶은 맘에 이곳저곳을 기웃거려보는데 복된 결과를 주지않으니 내돈내산~이라고 이월상품이라도 구매해본다. 이월상품이라고 무시하지말자.
이곳저곳 눈독을 들여봐도 결과는 나의 활동과 긴밀하게 얽혀있는 블랙야크의 제품에 손이 가고 발이 간다.
제품명 : 스페이스GTX M
브랜드 : 블랙야크
사이즈 : 270mm
색 상 : 그린색
평범함을 즐긴다고 생각했으나, 알게모르게 과감함이 표출되는 것일까? 절대 그렇지는 않다. 적당한 가성비를 따지다보니 과감한 색상을 선택하게 되었다. 화려하다고 해야할까? 형광빛 그린색의 스페이스GTX~ ^^;
일단 기능적으로 고어텍스(서라운드)와 보아(다이얼)시스템은 기본이다. 워낙 자주 언급하다보니 또다시 설명하기가 민망할 정도의 기본적인 아웃도어 신발의 기능이라 하겠다.
추가적일수 없는 또다른 기능은 안창(인솔)의 향균기능이 있는 오솔라이트 깔창이다.
고어텍스(GORETEX)의 서라운드(SURROUND) 기능은 물론, 쿠셔닝 역할까지 할 수 있을까? 아웃솔은 미드솔과 접한 부분에 공기가 쉽게 통할수 있는 여유공간이 있다. 다만 이러한 기능성의 아웃솔은 창갈이가 불가하다는 딱지가 떡 붙어있다.
보아(BOA)다이얼시스템은 기존 트레킹(워킹)화의 다이얼보다 부드럽게 작동하는듯하다. 새제품에 대한 순간적인 느낌일까? 전체적으로 발을 감싸주는 느낌과 보아시스템의 조임은 만족스럽다.
일상에서도 화려한 느낌이지만, 동네산을 오르는 야간에도 눈에 띄는 스페이스GTX 그린색은 스스로도 의식하지않고 편한 맘으로 나의 발과 융화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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