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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락스피릿>릿지 등산화를 왜 구매한겨?
    이벤트와 리뷰 2021. 5. 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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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산40 그리고 명산100을 도전하고 지금까지도 전국의 등산로를 걷지만, 여전히 암벽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쉽게 시간의 할애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다 체력이 바닥나서 시간이 있더라도 못하는 것은 아닌지? ^^;

    아직 암벽을 위한 시간과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않지만 비스므리한 릿지화를 하나 장만한다. 왜??

    일상의 등로에 위치한 릿지구간은 현재의 등산화에서도 충분히 그립감을 제공하고 있는데, 왜 릿지등산화를 구매한 것인가?? 조금 거친 바위구간을 거닐 계획이다. ㅎㅎ

    제품명 : 락스피릿(RockSpirit), 275mm

    브랜드 : 블랙야크

    색상 : 브라운 계열

    특징 : Otholite(인솔), INNO Max 그리고 Loop Grip(Y5, 아웃솔)

    그동안 착화했던 일반 등산화와 달리 릿지등산화의 경우 단화(Low Cut)스타일로 보행의 편리는 있겠지만, 릿지등산화가 보행에 특화된 것은 아니기에 중요한 부분은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그래도 중등산화(mid, high cut)보다는 편하고, 디자인적으로 아담하다. 발사이즈를 보고 이런 얘기를...... ㅎㅎ

    외피의 경우 난해하지않은 절개디자인과 함께 브랜드의 이미지가 강렬하게 다가온다. 색상의 경우 조금더 화려한(요즘 스스로가 너무 유치해라며~ ^^;) 디자인이면 어떨까도 고민을 했지만 무난한 것으로 결정.

    역시 중요한 것은 암벽, 암릉을 안전하게 거닐기 위한 그립감이기에 밑창을 확인하는데 역시 F1 스포츠카에서 보이는 바퀴처럼 밋밋함으로 접지력과 마찰력을 극대화한듯하다. 제품의 Tag에서도 확인되듯 접지력은 별이 다섯개~, 다만 내마모성은 2.5수준~!

    세상의 이치가 그렇듯 무엇을 얻으려면 어느 하나는 포기할 수 밖에 없음을 릿지등산화 "락스피릿"에서도 여실히 보여준다.

    어떤 산을 위해서일까? 조만간 바위를 즐겨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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