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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산에 다녀온다고 생일인지도 몰랐다.
아니 깜빡했다.
중간중간 내 생일이 언제지라며 달력을 보면서도 생각은 다른 콩밭(산이다~~ ^^)에 가있었기에 귀빠진 날도 잊고 지내는듯하다.
그래도 그렇게 깜빡 잊고 있던 생일을 가족들이 소소하게 챙겨주는 하루는 또 색다르다.
큰딸아이도 조금 컸다고 이젠 색다른 생일 선물을 준비해준다.
기특해서 딸아이가 만든 동영상을 조금 편집해서 남겨둔다. ^^
아침은 이렇게 달달하게 케익으로, 그리곤 나의 날이다.
무조건 게으르게 오전내내 방바닥을 뒹굴며 여유를 부려본다.
동영상 공유사이트(유튜브)에서는 검색 첨부가 안되는가벼??
아이가 만들고, 나는 그걸 또 기억에 남기기위해 편집해서 보관하고~~ ^^
그리고, 점심은 이렇게 옆지기 좋아하는 초밥으로다~~!!
아이들 좋아하는 탕슉으로 하려다, 마땅히 맛깔지게 코스로 하는 집 생각이 안나서........ ^^
이날은 생일날은 아니지만, 퇴근해서 치킨 한마리 주문해서도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는 순간이 좋아서 담아본다.
아~~ 또 치킨 생각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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