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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교육, 그리고 부친의 병원 입원으로 피곤한 시간을 보냈다.
물론, 아직 진행중이다.
그리하여 산행기를 비롯해 이것저것 정리할 시간을 못가졌다.
평소에서 연락이란걸 잘 안하다보니 결례를 범하게되는데, 흔적조차 남기지않아 더 큰 결례가 된것같다.
또 다시 일상속으로 돌아와 흔적을 남겨보도록 하겠다.
지난주 교육 내내 열일 올랐다 내려섰다를 반복하셨던 아버지께서는 결국 금주 월요일 진료차 방문하여 요로감염, 방관주변의 암으로 추정되는 덩어리가 인지된다고~~!!
1차 수술은 간단하지만, 방광주변은 보호자의 선택에 따라 결정하여 진행하겠단다.
한파가 오기전 출퇴근시간에 라이딩하며 파도를 담아본다.
한파였어도 라이딩하며 바라보던 파도는 시원하고 활기차기만 했는데, 어수선하고 정신없이 피곤한 지금은 이놈의 파도도 차갑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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