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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암해변>대체휴일 알뜰히 보내기~ 2탄!!
    빠지다~ 水!!/水 2015. 8. 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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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을 사찰구경으로 차분히 보냈다면 조금더 역동적인 즐거움이 필요하지않을까?!! ^^

    그리하여 또 즉흥적으로 큰딸아이가 좋아하는 물놀이를 추진한다.

    식사후 바로 해수욕장으로 갈까하려다, 그래도 간단히 닦을 수건들은 필요할듯싶어 집에 들렀다가 바로 동네앞 해변가로 이동한다.

    물치해수욕장, 정암해수욕장의 마을단위 해수욕장이 있음에도 최근 몇년동안 발한번 담그지않았던 바닷가로 향한다.

    번잡스러움이 싫다는 이유뿐만이 아니라, 수영을 못하는 관계로 계곡은 한두번 찾았어도 바다해수욕장은 정말 간만이다싶다.

    그런 번잡스러움이 싫어 바닷가로 향하지만, 아이들만 놀게하고 이 몸은 좀 쉴까했지만 작은 꼬맹이가 있는한 현실성 없는 계획이다.

    그러하니, 어차피 들어갈 바닷가라면 즐겨보자꾸나~!! ^^

    바닷가에 도착한 초반은 이렇게 관망모드로 옆지기와 꼬맹이들의 즐거운 시간을 지켜본다!!

    쪼그만 꼬맹이녀석은 물과 그렇게 잘 놀더니, 난생 처음 접하는 바닷가에서의 출렁이는 물결에 살짝 긴장모드다. ^^

    이렇게 바닷가 풍경을 담아가며 한낮의 백사장을 즐기면 될듯싶은데.........

    어느새 꼬맹이들과의 물놀이를 위해 물속에 풍덩~~!!

    잠시 쉬는 타임을 이용하여 맥주 한캔을 마셔주는 휴식의 메너도 지킨다. ㅎㅎ

    그러고는 작은 꼬맹이녀석에게 물과 친해지라고 풍덩풍덩~~,

    아이들은 쉴때도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부드러운 모래의 감촉을 느끼며 찜질인지, 두꺼비집 놀이인지 한참을 모래와 씨름한다.

    그렇게 짧고도 긴 하루의 휴가를 마치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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