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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장으로~
    일상~/일상사 2009. 3.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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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말은 동물원가족의 바다축제 나들이가 있었으니

    요번 주말엔 내륙지방에서 열리는 축제의 장으로 달려본다.

    말이 내륙(산간)지방에서 하는 축제이지,

    실은 해산물을 이용한 축제다. - 너의 정체가 무엇이냐?!! ㅋㅋㅋ

    벌써 11회째를 맞이한다는 "황태축제"!!!

    황태는 동해에서 잡히는 명태를 인제 또는 횡계 등지의 기후적 특성에 맞추어

    드넓은 대지에 통나무로 덕장을 만들어 가공을 한다.

    기후적 특성이란

    동해안지역의 염분기 있는 해풍을 직접 맞으며 만드는 것이 아닌

    인제, 횡계와 같은 산간지역의 바람과 눈이 적당한 햇볕과 함께

    삼한사온의 기온차를 반복하는 겨울날씨를 말한다.

    이러한 지역적, 기후적 특성을 이용한 토산품을 이용한 축제가

    벌써 11회째

    하지만 나의 눈이 높아서인가??

    축제장의 규모나 행사의 내용적인 면이 많이 부실하다는 느낌이다.

    해당 관계자들이 들으면 펄쩍뛰고 난리가 날 일이지만

    지역축제도 세금 축내지 말고 구조조정에 들어가야한다는 느낌이,,,,,,,,,  ㅜ.ㅜ

    (인근 지역민으로써 좀더 내실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괜한 비판을 해본다.) 

    그래도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는 즐겁고 유쾌하기만 하다.

    축제장에서의 제품(쐬주회사)홍보를 위한 마스코트의 재롱에 호기심 반, 두려움 반에 왔다갔다 장난치는 깡아지녀석!! ^^

    어린(초등 2년생이란다) 트롯가수의 열창을 뒤로 장난치는 깡아지녀석~ 근데 어린가수가 혹사당하는 건 아냐??

    얼마나 행사를 다녔으면 목이 쉰듯한-변성기여서 그런가?!! ^^ 

    깡아지녀석 투호던지기는 어딜가나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ㅋㅋㅋ 

    요리에 관심많은 다른 포털사이트의 파워블로거인 옆지기~ ^^

    황태판매장에서 시식용 양념구이를 먹어본다. 나의 옆지기가 해주는 구이가 더 맛나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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