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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은 가족행사(장인어른 생신)가 있기에
온가족이 모여 리조트에서 하루 신세를 졌다.
고성군 잼버리장 인근에 있는 처음엔 조그맣다고 여겼던 리조트에서
술과 가족과 그렇게 하루를 동거한다.
조그맣다고 느꼈던 그 리조트는 골프장이 딸린 리조트다.
그래서였는지 다음날 이른 아침에 산책을 나섰더니
모든 코스를 다 거닌것도 아닌데 1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넓은 부지를 자랑한다.
건물도 중간 중간에 "파인", "스톤" 그리고 "레이크" 등의 이름을 딴 빌리지가 4군데~
본관건물엔 스파시설이 있고~
사람이던 시설이던 역시 겪어봐야 그 깊이를 알수있다. ^^
아무리 골프시설이 있으면 뭐하나?
우린 골프연습장도 못가본걸~
그러니 옆 필드에선 골퍼선생들이 라운딩을 하고 있던말던 우린 잔디밭에서 폼생폼사할 수 밖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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