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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부터 열심히 달려, 드디어 100산의 완등에 마침표를 찍는다. 미리 일부 지역 셰르파와 이야기를 맞추어 주중에 간단히 함산을 하려고 했으나, 개인사정상 양해를 구하고 주말산행으로 일정을 변경한다. 주말 산행은 다른 이들 나름대로 또 산행계획이 있는지라 결국은 홀로 산행..
결코 짧지않은 명절 연휴기간에 이런저런 술자리로 지치기 좋은 환경이다. 친구와 가족 그리고 몇몇 술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으나 평소 만나지 못하던 타지의 친구들과의 한잔 그 이후에는 다소 술과 거리를 둔다. 본래 술이 잘 받는 체질도 아니거니와, 술자리에 조금 자주 참석하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