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대명산인증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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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20대명산인증챌린지>꾸준히...... 그렇게 완주의 기념품을 받다.오르다~ 山!!/山 2024. 11. 29. 18:41
매년 강원 지역의 명산을 포함한 지역민들이 즐겨찾는 공원같은 산들을 선정하여 "강원관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강원20대명산인증챌린지" 프로그램이 지난 10월 말에 끝났다. 물론, 올해의 인증프로그램이 끝난것으로 내년에는 또다른 산들과 지역을 찾는 재미가 있을테다.나는 계속 도전할까? 영남알프스의 9산(지금은 민원 등으로 인해 7산으로 줄었다.)을 완주하는 프로그램도 도전을 시도하다가 한번 성공하고 반복도전을 하지는 않고있으니, 강원20대명산인증도 비슷하지않을까라고 예견해본다. ㅎㅎ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유난히 무더웠던 한여름의 더위속에서 정상을 찍기위해 도전했던 인증챌린지도 완주와 함께 기념품의 신청이 있었다.드디어 완주기념품이 도착한다.영남알프스의 완주기념품과 비교하면 조금 퀄리티가 떨어지는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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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과 쉰움산 연계산행 - 2>오십정보다 마음에 움이 생긴듯~오르다~ 山!!/山(명산100+) 2023. 6. 12. 19:39
감흥을 느끼지 못한 산행임에도 욕심을 감히 버리지 못한다.못채운 감흥을 무릉계곡의 계곡미와 물소리에서 보상을 받고 싶은 마음에 쉰움산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고자 하지만, 결론적으로 체력앞에 나약해지고 만다. 산행일시 : 2023. 6. 03(토) 맑음 산행장소 :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쉰움산(670m)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內未老里)와 동해시 삼화동(三和洞)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고도는 683m이다. 산 꼭대기에 둥근 꼴의 크고 작은 우물 50여 개가 있어 쉰움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쉰움산은 무속의 성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산 곳곳에 자리잡은 돌탑과 제단만으로도 이 산이 유명한 기도처임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 두산백과 참조 - 누구와 : 나홀로~ 산행코스 : 삼화동(금곡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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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왕성폭포전망대>사전조사를 위한 결코 가볍지않은 걸음을 이어간다.오르다~ 山!!/山 2022. 3. 16. 19:57
소공원에서 울산바위로 이어지는 강원20대명산인증챌린지 기점 확인의 걸음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증지로써의 부적합함을 느낀다. 그래서 이어지는 걸음으로 찾아가는 곳이 설악산 천불동계곡에서 이어지는 쌍천의 지류가 갈라놓은 울산바위의 반대쪽 토왕성폭포 전망대, 설악산을 크게 세지역으로 나눈다면 내설악과 외설악에서 경계지어지는 양양 방면의 남설악 쪽으로 향한다. 물론, 화채능선 반대편으로 남설악이 위치하기에 토왕석폭포전망대는 속초권역의 외설악이다. 산행일시 : 2022. 02. 26(토) 살짝 흐림~ 산행장소 :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 일대(울산바위 그리고 토왕성폭포전망대) 누구와 : 나홀로~ 산행코스 : 소공원주차장 -(3.6km, 55분)- 흔들바위 -(1.1km, 40분)- 울산바위 -(3.5km, 6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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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사전 조사를 겸해서 가볍게(?) 거닐다.오르다~ 山!!/山 2022. 3. 14. 19:30
지난해에 이어 임인년 호랑이해에도 강원관광재단과 BAC가 협업으로 강원20대명산인증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명산100의 인증지(당연히 정상이다.)와 겹치지않는 새로운 인증장소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 도전자입장에서는 한번의 산행으로 번거롭지않게 2~3건의 인증을 받는 수혜를 마다할 이유가 없지만, 시스템을 운영하며 포인트 등의 혜택을 주는 입장에서는 그래도 도전과 노력의 댓가로 드려야된다는 관점에서 새로운 장소는 필수불가결의 선택이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조사를 임하는 셰르파들의 입장에서도 서로 소통을 하며 어떤 관점의 접근이 중요할지를 따지고 현장으로 나가야 되며, 이러한 조사활동은 별도의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사다셰르파와 익스트림팀의 조율이 필요한게 아닐까? 과연 사다셰르파는 어떤 존재일까? 익스트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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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20명산챌린지>고성응봉과 화진포를 찾아서~오르다~ 山!!/山 2021. 11. 24. 19:04
옆지기는 까페준비를 위해 한참 바쁘니 잠시 즐기던 산행을 멈추었다. 그래도 나는 나의 산행일정에 대한 의무감을 이행하고자 10월까지는 크게 관심을 가져주지 못한 상황, 그러니 11월의 주말에는 내가 할게 없어도 현장을 찾아 몸을 부산스럽게 움직여본다. 그렇지만 근질거리는 몸뚱아리의 항쟁을 꺾을수 없다는듯, 옆지기가 현장이 아닌 다른 준비를 위한 움직임에 동참하지 않고 산으로의 걸음을 감행하려한다. 산행일시 : 2021. 11. 20(토) 흐리고 미세먼지~ 산행장소 : 강원도 고성군 응봉(122m) 2015년 싱가폴의 총리부부가 개인휴가를 위해 고성군 화진포와 응봉을 찾아 "아름다운 해변과 고요한 호수를 간직한 곳"이라며 SNS에 올리면서 이슈가 되어, 싱가폴 관광객들이 많이 찾기도 했다고 한다. 누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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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2>장전계곡의 이끼를 기대하며~오르다~ 山!!/명산(강원) 2021. 10. 14. 19:57
당초 숲길조사계획은 전날 중봉까지 거닐었다가 정상에서 휴식, 다음날 일찍 중봉에서 다시 숲길조사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이미 짧은 길일지라도 같은 길을 두번 걸을 마음은 접은 상태이다. 제대로 피칭되지않은 사이트에서 밤을 꼬박 새듯 피곤한 상태에서 중봉을 다시 다녀올 마음이 없다. 산행일시 : 2021. 10. 04(월) 흐림 산행장소 : 강원도 정선군 북면, 평창군 진부면 일대 가리왕산(1,561m) 누구와 : 박짐 지고 홀로~ 산행코스 : 장구목이골 -(1.8km, 55분)- 이끼계곡(6폭 등) -(0.8km, 30분)- 임도사거리 -(1.2km, 70분)- 정상 삼거리 -(0.2km, 5분)- 상봉(장시간 휴식) -(2.2km, 50분)- 중봉 -(2.2km, 60분)- 가리왕산 -(0.8km,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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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1>장구목이골의 이끼계곡은 여전히 훌륭하다.오르다~ 山!!/명산(강원) 2021. 10. 13. 19:35
칼로리 보충따윈 없이 점심도 패스하고 가리왕산(상봉)을 찾는다. 가리왕산을 찾는 본래 목적은 숲길조사, 어느코스를 오르고 어느코스를 내려서야할지 쉽게 가도 되겠지만 일단 갈등을 해본다. 우선은 그동안 거닐어보지 않았던 장전계곡 방면을 찍고, 이곳을 들머리로 할지 날머리로 할지 망설인다. 망설임도 잠시, 아니 걸어본 길로 오르다가 괜히 알바라도 하면 어쩌나 걱정과 함께 익숙한 장구목이골을 들머리로 걸음을 시작한다. 산행일시 : 2021. 10. 03(일) 맑음 산행장소 : 강원도 정선군 북면, 평창군 진부면 일대 가리왕산(1,561m) 해발 1,561m로, 태백산맥의 중앙부를 이루며, 상봉 외에 주위에 중봉(1,433m)·하봉(1,380m)·청옥산(1,256m)·중왕산(1,371m) 등 높은 산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