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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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주차구역>시민 홍보·현장계도 실시일상~/기자단 2023. 12. 11. 13:05
-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장애인을 위해 비워두세요 - □ 속초시는 12월 11일(월)부터 12월 22일(금)까지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대한 신고다발구역과 대형마트, 아파트·상가 등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홍보 및 계도활동을 나선다. □ 보행상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주차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 주차를 허용하며, 주차위반 시 10만원, 2면침범 등 주차방해 시 50만원, 주차표지 위조 및 무단 사용 할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는 안전신문고, 국민신문고 등 스마트폰을 통해 모든 시민이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에 대한 시민의식이 성장하면서 최근 불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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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이마을>벽화거리의 야경이 전하는 과거와 희망일상~/기자단 2023. 12. 9. 10:20
속초의 골목을 떠나 정감있는 시골길이나 오래된 추억의 골목은 알수없는 향수를 남긴다. 알수없는 향수, 그러나 공감가는 감정의 물결은 세대와 시대를 떠나 우리가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어주기도 한다. 속초의 골목 중에서도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정착하여 형성된 마을인 아바이마을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옛정취가 아직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골목의 풍경만으로 옛정취를 느끼지말자고, 아바이마을 사람들의 그리움을 함께 느끼고자 형성된 벽화거리를 소개한 적이 있다. 아바이마을 벽화거리는 그리움만 채우고 있지않다. 벽화골목을 들어서는 입구라 할 수 있는 청호초등학교 도로변은 밤에 소담스런 야경을 선사하며 꿈을 꾸고 있는듯하다. 초등학교 앞이니 당연히 동심을 담은, 동화같은 이야기가 있는 경관조명 시설물이 설치되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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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어족자원 보호>비어업인 도루묵 불법포획 합동단속 실시일상~/기자단 2023. 12. 8. 10:39
- 12월 한달간 해경 등과 합동단속 진행 - 속초를 비롯한 동해안권의 지자체는 겨울철의 먹거리축제로 한창이다. 속초시에서도 제14회 "2023 양미리·도루묵 축제"를 지난 11. 24~12. 03일까지 열흘간 진행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뤘었다. 축제를 즐기며 입맛을 사로잡았던 도루묵의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합동단속이 실시된다는 소식을 전한다. 속초시는 12월 도루묵 산란철을 맞아 어족자원 보호와 항·포구 및 갯바위 등에서 비어업인의 도루묵 불법포획 행위 근절을위해 12월 한달간 유관기관(해경 등)과 합동단속을 진행한다. 도루묵 주요 포획지를 중점으로 실시되는 이번 단속대상은 △도루묵 체장 미달(11cm 이하) △비어업인 다수 통발 사용(1인 2개 이상) △어촌·어항 및 항만구역 내 수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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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 골목>속초사잇길이 아니어도 느낌 충만한 골목~일상~/기자단 2023. 12. 4. 16:56
걷기열풍에 발맞춘 수많은 길들...... 그 길들을 모두 걸어보려는 것은 욕심일지도 모르겠다. 속초에도 "속초사잇길"이라는 10개 코스의 다양한 풍경을 접할수 있는 길이 있다. 오늘은 속초사잇길이 아닌 길과 길 사이의 골목길을 만나보려한다. 속초시청이 있는 중앙동과 동명동의 경계에서 과거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골목길 풍경은 조금은 아이러니하게 다가온다. 전국에 중앙동이라는 행정지명이 과연 얼마나 될까? 셀수 없는 과거의 행정과 교육과 생활의 중심지역이었을 중앙동이라는 지명은 그 지역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었을테다. 그럼에도 그들은 그들이 가진 혜택과 권리를 내려놓지못하고 모든 것을 누릴듯이 움켜쥐더니 지역의 다른 곳이 발전하는 것을 부러워하게 된다. 부러워하기보다는 더큰 혜택을 누리겠다며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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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전통혼례를 치르다.일상~/기자단 2023. 12. 3. 14:00
우리가 살아가면서 당연히 거쳐야하는 삶의 단계에 대한 예법으로, 관례ㆍ혼례ㆍ상례ㆍ제례를 총칭하여 관(冠)ㆍ혼(婚)ㆍ상(喪)ㆍ제(祭)라고 하는 4가지 예법이 있다. 관례는 머리에 갓을 써서 어른이 되는 의식으로 옛날에는 남자 나이 20살이 되면 관례를 행하고, 여자 나이 15살이 되면 머리에 비녀를 꽂았다고 한다. 성인이 되는 관례를 거치면 남녀가 결혼을 하게되는데 이에 대한 예법(절차)을 혼례라고 하고, 상중(喪中)에 행하는 예법을 상례(장례), 마지막으로 제사지내는 예법인 제례가 있다. 속초시립박물관에서 위의 4가지 예법중 하나인 혼례를 재현(?)하는 이벤트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니 간접적으로나 경험해본다. 혼례는 결혼식을 말하며 의혼(議婚)·납채·납폐·친영으로 구분된다. 의혼은 결혼을 의논하는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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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몰>속초 그리고 바다의 신선함을 담은 온라인 쇼핑몰~일상~/기자단 2023. 12. 1. 10:25
요즘은 지역의 특산물을 현지에서 구매하는 오프라인도 관광의 재미를 선사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여행의 추억을 되새기게하는 온라인몰도 인기다. 특색이라기보다는 종합쇼핑몰처럼 복잡하고, 너무 많은 상품들이 진열되어서 쇼핑몰에 들어갔다가 갈등가 갈등의 연속에서 발생하는 선택장애가 오기도 한다는 단점을 빼면 온라인몰을 이용하는게 편리하다. 속초시는 (재)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올 하반기부터 협력하여, 구축한 속초시 공식 쇼핑몰인 ‘속초몰(http://sokcho-mall.com)’이 오는 11월 30일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면서 속초를 느낄수 있는 "속초를 담았다", "바다의 신선함을 담았습니다"라는 카피가 유혹을 한다. 속초시는 속초몰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속초몰의 오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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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북방항로 취항식, 10년 만에 힘찬 뱃고동 울린다.일상~/기자단 2023. 11. 20. 15:34
□ 속초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오고 가는 북방항로가 10년 만에 정식취항한다. □ 속초시는 지난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운항선사뿐만 아니라 속초시, 속초시의회 등 관계자가 참여한 시범운항 3항 차를 통해 선박의 기술적 점검과 함께 기항지 항만 운영점검, 승객 수용태세 점검 등을 마침에 따라 외국인 승객을 처음 태우고 속초항을 입항하는 11월 20일에 시승격 60주년 기념 속초항 북방항로 취항식을 개최하고 속초항 북방항로를 정식 취항한다고 밝혔다. □ 속초항 북방항로 취항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이양수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과 김용복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 및 도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회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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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먹거리>호숫가를 거닐다 만나는 먹거리 골목~일상~/기자단 2023. 11. 14. 13:48
1년 사시사철 편안한 풍경을 선사하는 역사와 전설이 묻어있는 영랑호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휴식처가 되어준다. 그러면서도 여행 뒤의 입맛을 자극하는 먹거리는 어디서? 가까운 속초관광수산시장 그리고 동명항(영금정) 주변의 신선한 수산물과 어둠속의 포차거리를 떠올리게 되는데, 작은 동네의 길거리도 먹거리골목이 되어준다는 사실을 지역민이면서도 새삼 알게된다. "영랑호 먹거리마을"이라는 큰 안내표지판...... 주변의 알려진 맛집을 찾아간 적은 있어도 이곳을 먹거리 마을이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한다. 영랑호 먹거리마을은 속초시의 영랑동이 아닌 동명동(번영로 105번길과 129번길)의 주도로를 사이에 두고 조성된 자연스러운 맛집들의 거리라 하겠다. 그 출발은 아이러니하게도 "강원도식당", "속초식당"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