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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슐리퀸즈>캔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에서 점심을~
    국내여행/강원도 2024. 4. 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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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적인 식사(백반, 국밥이나 장칼국수 등)를 제외하고 외식을 한다면 특별한 기념을 축하하는 날에나 가능한 것이 외식이다.

    조금 저렴하게 양념갈비, 기본반찬 등이 어지간한 식사의 반찬들보다 좋은 한상차림의 회정식에 조금 무리를 한다면 한우생고기집 등의 외식은 일년에 몇번이나 가게될까?

    가고싶어도 입맛이 까다로운 작은딸은 특정한 메뉴보다는 뷔페식당을 선호한다.

    특별한 날이 아니다. 늘 편식에 반찬투정을 말로 하는 것이 아닌 먹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작은딸의 건강이 걱정되어서일까? 카페를 쉬는 평일의 점심시간을 뷔페집에서 같이 식사하자는 옆지기의 통보같은 의사 타진~, 오랜만에 점심시간의 가족과 식사를 외면할 수 없다.

    뷔페식당도 다양하다. 한식뷔페가 있을수 있고, 양식과 일식의 뷔페가 또 대세다.

    입맛 까다로운 초딩입맛의 작은딸은 당연히 양식뷔페를 선호한다. 

    속초, 고성, 양양지역의 대표적인 양식뷔페는 각호텔이나 리조트내의 식당이 있을수 있으나, 그중에서도 애슐리퀸즈(Ashley Queens)가 으뜸이지 않을까.

    캔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
    다양한 메뉴들이 코너별로 준비되어있다.

    애슐리는 이랜드그룹이 운영하고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의 브랜드로, 음식의 질(?)과 개체수 등에 따라 고급화 브랜드를 파생시켜 운영하고 있다. 애슐리, 애슐리 퀸즈까지는 알겠는데, 애슐리 W(+)등의 브랜드도 있다고 한다.

    암튼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패밀리페스토랑이 영북지역에 입점한 것도 꽤 오래되었으니, 그동안 아이들 생일이나 다른 기념일에 찾아간 횟수만 해도 꽤 여러번인데 일상의 점심식사를 위해 찾는 것은 색다른 기분이다.

    일단 조금의 시간을 땡땡이치며 봄햇살을 즐긴다는 자체가 좋은 것 아니겠는가. ㅋㅋ

    딸기가 테마다.

    애슐리는 어떤 주기인지는 모르겠으나, 계절별로 특별한 재료를 테마로 음식을 준비한다. 이번에는 딸기가 주인공이다.

    그러나 뷔페(페밀리 레스토랑)에 들러서 먹는 음식들을 보면, 재료의 주인공과는 상관없이 비슷비슷한 식습관을 보여주는 듯하다.

    가볍게 샐러드, 스프 등을 먼저 먹고, 다음으로 스시, 면종류 그리고 튀김과 고기 등의 순서로 접시를 채워간다.

    어느정도 포만감을 느낄때 패스트푸드와 같은 (씬)피자, 과일 등을 먹고, 또 입가심의 후식으로 커피나 음료 등에 조각케익과 같은 디저트로 식사의 마무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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