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티아>712(길)크루 그리고 카르페티셔츠#7

폭발적인 활동 및 효과의 크루활동은 아니다.

그래도 꾸준히 크루활동을 위한 지원은 유지되고 있다.

무슨 크루? 걷기열풍이 한창일때 다양한 어플을 활용한 (아웃도어)기업들의 동참이 이어진다. 동진레져(BYN)의 많은 아웃도어 패밀리브랜드 중에 마운티아(MNTA)에서도 함께 하게된다.

당시 나는 동일 회사의 더알려진 또다른 브랜드의 산악프로그램 스탭활동을 하고있었다. 슬슬 운영방식에 회의감도 들고..... ㅎㅎ

솔직히 그런것보다는 무언가 받는 재미가 있으니 비슷한 프로그램을 눈여겨보다가, 타브랜드보다는 동일회사의 브랜드쪽으로 눈길, 손길 그리고 발길을 주는게 도의적이라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된 걷기프로그램이 "마운티아 712크루"이다.

언박싱 - 카르페티셔츠

"마운티아 712크루"는 숫자가 의미하는게 무얼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호기심을 유발하는 숫자가 크루활동의 모든 것을 내포하고 있음은 당연하다.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걷기문하를 전파하고 바쁜 일상속에서 소소하게 걷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라고 소개하면서 숫자 "712"는 한글로 "(길)ㄱ ㅣ ㄹ"을 표현한 숫자이기도 하면서 7(일주일동안) 1(매일) 2(2km)이상 걸으며 나만의 길을 찾아 건강한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한다.

이런 모토의 712크루는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개인활동 위주의 크루로, 1년이 조금 넘은 모임이라 하겠다.

초기부터 참여하며 마운티아의 제품을 득템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배낭을 짊어지고, 수풀을 헤짚고 다니면 보풀 안일어날 의류가 있을까? ㅎㅎ

기능성을 설명하는 택~

가끔 너무 의무적으로 걷기에 동참하며,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모처럼 마운티아의 712크루활동에서 추첨이 되어 여름티셔츠를 받아본다.

초기에는 걷기순위로 상위권의 멤버들에게 제품을 증정했었는데, 어플을 활용한 부정도 발생할 수 있고 꾸준한 활동영역에 따라 특정 멤버에게 회사의 제품이 쏠리는 현상도 있다보니 추첨이라는 방식을 도입하게 되었다.

이런 방식이 크루의 관심도를 증대하는데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나름 공정성과 운발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가 되어준다고 느끼며 활동중이다.

서론이 너무 길었어~ ^^;

이번에 경품으로 받은 제품은..........

브랜드 : 마운티아(MNTA)

제품명 : 카르페티셔츠#7

색상 및 사이즈 : 밝은 그린(LR), 105

익히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동진레져(BYN)의 제품은 남성용(홀수), 여성용(짝수)의 구분을 숫자로 하고 있다.

당연히 #7 남성용으로, 제품은 차이나칼라 느낌의 시원한 그린(나는 민트그레이 또는 그레이민트 색상이라고~ ^^) 색상이다. 

경품증정으로 사이즈 등은 선택이지만, 색상은 무작위 발송으로 복불복이지만 시원한 느낌의 색상 만족이다.

옷의 통기성이 확인될까? 창문의 블라인드가 살짝 비추인다.

홀로그램은 아닌데...... 거추장스러워 일단 떼어냈다. ^^;

설악산에서~ 카르페티셔츠와 함께~

조금은 늦은 - 한여름이 지난 산행에서 카르페티셔츠를 착용하고 설악을 찾아 걸음을 옮겨본다.

곰탕 그리고 간간히 보슬비도 날리던 날이지만 속건 성능의 여름셔츠는 적당한 기능성을 발휘한다.

아무리 좋은 기능성도 환경, 신체조건의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다. 최근의 나는 아무리 좋은 속건성의 의류와 제품을 착용해도 한계를 느낀다. 땀이 너무 많아서 속건성의 제품에도 만족도를 최상으로 느끼지 못한다.

카르페티셔츠 속에는 속건성의 드라이넷 이너웨어(오스바이크)를 착용했음에도 땀이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리는데...... 예전의 나였다면 이런 기능성에 최고의 만족을 느꼈을텐데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