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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시트다운플리스봄버>커플룩으로 손색없겠지?
    이벤트와 리뷰 2023. 8. 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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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리뷰했던 더블에코브이넥셔츠와 함께 진짜 이월상품이라 할 수있는 겨울의류를 주문한다.조금더 캐쥬얼한 스타일을 고를까 갈등하다 적당히(?) 캐쥬얼하면서도 드러나지않는 겨울점퍼로 고른 뽀글이 비슷한 플리스쟈켓이다.한여름에 난방기, 한겨울에 냉방기를 주문하듯 계절에 맞지않는 제품을 주문하는게 절약이다. ㅋㅋ

    브랜드 : 블랙야크(BYN)

    제품명 : M시트다운플리스봄버(1BYJKW2901KG)

    사이즈 및 색상 : 90 & 105 / 베이지(ECRU) & 회색(K/Gray)

    가격 : 각 299,000원( 50% 이월할인 149,000원)

    특징 : 국내산 패트병을 활용한 K-rPET 원사의 친환경 제품 / anti-bacteria 안심주머니

    더블에코브이넥셔츠와 함께 큰박스에 포장되어 도착한 시트다운플리스봄버쟈켓은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다.가벼운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이제품은 눈에 담지말아라.겉감(폴리에스터 100%), 안감(나일론 100%) 그리고 충전재(덕 솜털 80%, 깃털 20%)의 소재라면 보통의 겨울점퍼일텐데 왜 이리 무거운거냐? ^^;최근 블랙야크 제품이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크게 제작되는 것일까?객지생활하기에 나는 사이즈 확인할 수 없는 상황, 옆지기는 평소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크다고 하니 반품교환으로 한사이즈 줄여 착용하는데 그래도 크다는 느낌이라고~ 주말에 착용해본 나도 여유감이 있다. 겨울에는 기본의류의 사이즈도 있으니 여름옷을 입고 착용한 느낌과는 다르겠지~

    어깨쪽의 패치 붙이는 곳 - 이런 의류에 쓸모가 있을까?

    색상의 경우에는 옆지기와 똑같이 베이지로 할까 고민하다가 너무 똑같으면 식상할것같아 그레이로~사실 나는 탁도가 낮은(칙칙한) 색상을 별로 좋아하지않는다.같은 색상이더라도 탁도가 떨어지는 옷이 있고, 깔끔하게 선명한 색감을 드러내는 옷이 있다.베이지 색상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밝은 느낌이니 괜찮지만, 회색(그레이)은 자칫 사람도 가라앉아보일수 있다. 괜찮아~ 나는 모든 것을 다 커버할 수 있어~라는 허풍으로 구매확정이다. ㅎㅎ

    무게감은 앞서 언급했다.겨울쟈켓 치고는 나름 착한 가격이라고 해야할까? 최근의 겨울쟈켓은 덕다운에서 더 고급스러운 구스다운, 그러나 우리가 커플로 착용할 시트다운플리스봄버쟈켓은 소재에서 설명했듯이 덕다운(솜털과 깃털)이다. 더 고급스러운 옷 사주지 못해 미안~ 

    소매와 허리의 마감재는 다른 소재~

    플리스봄버쟈켓이지만, 소매와 허리쪽은 오래 착용할 경우 살짝 늘어지는 현상이 있지않을까 생각해본다.뭐~ 얼마나 오래 입으려고? ㅋㅋ최근의 의류를 비롯한 산업 전반으로 친환경이 대두되듯이, 블랙야크의 모든 의류도 친환경 제품임을 내세운다. 국내산 패트병을 재활용한 제품을 의미하는 택(Tag)이 봄버쟈켓 허리쪽에 이질적이지 않게 붙어있다.

    겨울철 옆지기와 나란히 시트다운플리스봄버쟈켓을 입고 거리를 활보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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