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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3보틀힙색Z>가벼운 트레킹을 위한 힙색~
    이벤트와 리뷰 2023. 8. 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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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산, 그게 뭔데? 라고 할정도로 최근에는 산행다운 산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사무실, 숙소 그리고 주말에는 귀가라는 정해진 룰처럼 움직이면서 장시간이 소요되는 산행을 감행하기란 여간해서 쉽지않다.

    그렇다고 전혀 움직이지 않을수는 없으니 동네산은 꾸준히 오르는 것으로 만족하자.

    동네산을 오른다고 가벼운 수납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장거리 산행의 엄두가 나질않으니 가볍게 물병이나 소품을 수납할 수 있는 가방 하나 장만하고자 한다. 사실 옆지기에게 선물용이었는데 사용하지않으니 내가 쓰기로......한다.

    브랜드 : 블랙야크(BAC)

    제품명 : 343보틀힙색z

    색상 및 가격 : 레드 & 블랙, 6만원(정가로 구입하는 이들이야 없겠지만, 가격이 너무 높다~)

    제품명에서도 느껴지듯이 많은 물건을 수납하는 용도의 파우치(힙색) 종류는 아니다. 물병 하나 꽂고 가벼운 트레킹 하기에 적절한 용도의 힙색은 보조적인 수납공간으로 힙색밸트 안쪽으로 지퍼달린 수납공간과 물병공간 바로 옆으로 보조수납공간이 있다. 보조수납공간은 행동식으로 쵸코바 또는 양갱이나 캔디류를 소량 넣을수 있는 정도이다.

    343보틀힙색의 특별한(?) 특징이라면 허리로 고정하는 힙색에서 메신져백이나 슬링백 형태로의 어깨끈을 활용할 수 있는 고리가 있다는 점이다. 아직 이용을 해보진 않아서 어느정도 실용성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가벼운 트레킹에서도 물한병정도 챙기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트레커라면 실용성이 있을수 있으나, 중장거리 산행을 즐기는 이들에겐 가벼운 산행시에 무언가 챙기는 것을 귀찮아하는 경우라면 딱히 힙색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나의 경우는 후자~ 그러니 구매후 딱 한번 착용해봤다. ^^;

    요즘같은 무더위에는 아무리 가벼운 트레킹 또는 걷기여행을 하더라도 시원한 물이나 음료는 챙기는것이 건강을 위해 좋지않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힙색으로 가볍게 운동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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