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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b>자충매트가 자충수가 되지는 않기를~ ^^;
    이벤트와 리뷰 2023. 7. 2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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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지생활하면서도 침구류를 구매하지않는다.

    백패킹이나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기본적인 장비가 있으니 그를 활용하면 그만이다. ㅎㅎ

    그래서 매주 가족의 품으로 귀가하는 행위도 피곤함을 느낄때면 일하고 있는 인근의 좋은 곳에서 백패킹도 즐길겸 텐트까지 챙겼지만 쉽사리 나만의 시간과 공간을 찾지를 못한다.

    그럼에도 현재 사용중인 "네모"의 에어매트가 슬슬 과로사 하려고 한다. 공기를 주입해도 4시간 이상을 유지를 못한다.

    집이라면 물속에 넣어서라도 펑크를 찾아보려 시도하겠지만, 숙소는 욕조도 없으니 쉽게 테스트할 상황도 못된다.

    그러니 향후 보조수단으로 쓰더라도 새로운 녀석이 필요하다.

    브랜드 : Rab(랩) - 세계 3대 우모 브랜드 중 한곳

    제품명 : 슬립매트(Sleep Mat) EXOSPHERE 3.5(뭘 의미하는 것인지? ^^;)

    색상 및 사이즈 : 패킹(28*17cm), 사용(183*51cm) / 회색

    특징 : 자충형 매트(Insulated Air Mat)

    구매처 : OK Mall(한번 구매한 곳이면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바꾸질 않는 성격, 단 수시로 구매하는 충성고객은 아니다.)

    스스로 공기가 주입되는 구조....... 설명은 그런가보다라며~ ^^;

    패킹(압축) 사이즈는 일반 에어메트보다 큰 느낌이지만, 이미 펌핑(우리는 심폐소생술 연습이라 한다)형 에어매트는 사용중이기에 새로운 녀석을 경험해보고자 자충형 매트를 선택했다.

    통상적으로 사용하던 슬리핑패드도 고민을 해봤으나, 코팅으로 열차단 효과를 보는 제품의 도장 훼손 등은 오히려 지저분할듯싶어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에어매트쪽으로 결정한다.

    제품의 외부적 특징으로는 무게감 조금 있다.(기존 사용해오던 에어매트에 비해 자충매트의 소재는 내부에 꽉찬 무엇인가가 있으니 당연한 결과일테다)

    어떤 소재가 더 채워짐으로써 패킹의 사이즈가 커질수 밖에 없음은 또 당연한 결과이지만, 기존 사용하던 에어매트에 비하여 펼쳤을때의 사이즈는 더 작다. 이는 실제 캠핑(백패킹) 시 취침 및 휴식에서 조금은 경직된 자세를 요하게 된다.

    꼼짝마라~ 이런 느낌~ ^^;

    노숙을 위해서는 외부공기의 차단효과가 있어야 되는데 그것을 나타내는 지표가 R-Value(3.6)일테다. 이것은 경험치로 느껴봐야 알 수 있을듯하다.

    Rab의 자충형매트는 기본적으로 커버에서 별도의 스트랩을 요하지않는다. 커버 부착형으로 분실 우려도 없고 깔끔하다. 

    에어매트 제품의 일반적인 구성인 수선키트도 내장되어있으나 과연 사용할 일이 얼마나 있을까? 경량 덕다운 찢어져서 매트의 수선키트로 덧빵을 씌운적은 있다. ㅋㅋ분명히 사용은 해봤는데 나는 이미 쓰러진 상태로 일행이 매트를 깔고 뉘었기에 아직 사용경험을 모른다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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