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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우주박물관>아이들도 어른들도 체험에 빠지다.국내여행/제주도 2020. 1. 9. 14:39728x90
제주여행 둘째날은 첫째날처럼 자의반 타의반같은 여유같은 시간의 낭비는 없다.
바로 제주항공우주호텔이라는 이름과 같이 바로 인근에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있으니, 아이들의 관심을 끌수 있는 여행이겠다싶어 들러본다.
여타 박물관은 공부라도 해야할 것같은 느낌이지만, 항공우주박물관의 경우에는 적당한 지식을 동반하면 더 좋겠지만 막무가내로 게임을 즐기듯 시뮬레이션 체험도 하고 영화같은 홍보영상도 부담없이 즐길수 있으니 아이들의 여행으로는 그만이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인증사진 찰칵~!!
외부에도 항공기, 전투기 등을 전시해놓았으나 감기기운 있는 아이들을 생각해서 패스~!!
박물관 입장을 위한 티켓팅을 하고 관람시작, 일단 공부모드~ ^^
볼거리 많은 박물관에서 공부모드는 짧게, 본격적으로 무료체험을 즐긴다.
전투기 비행시물레이션 그리고 드론착륙게임은 즐겨보기는 하는데 방법을 알아야 어찌할텐데 집중~집중하다가 포기. ^^;
다양한 모형항공기와 전투기의 구조를 잠시 둘러보고,
비행은 어떻게 가능한지 공기의 흐름 등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시설도 만져본다.
꼬맹이들이 워낙 컨디션이 안좋으니 그려러니 하지만, 콩새녀석도 여행중 가장 흥미를 가진 코스중 하나가 이곳이었던것같다.
수많은 별자리, 어느게 나의 별자리인지는 모르겠으나 쉼없이 변하는 하늘과 은하의 모습도 관심가질만하다.
별들의 충돌, 은하의 생성과 관련된 영상은 영화같은 느낌도 준다.
공부는 아닐지라도 약간의 흥미와 함께 둘러본 경험이 나중에 도움은 되지않았을까~라는 부모로써의 기대를 쬐금 가지며 관람을 즐긴다.
이후에는 무료가 아닌 체험비가 별도로 있을것같은 공간들, 그러므로 패스~~ ㅎㅎ
오전의 쌀쌀함을 피해 아이들이 즐겨볼만한 공간에서 어른도 함께 즐겼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떠나며, 다음코스는 누구의 희망여행지로 떠나볼까~!!
특별한 계획은 없었지만 각자 이것은 경험해보자~라며 들러본 제주의 일정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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