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BAC>구, 마운틴북의 공지사항 관련~
    오르다~ 山!!/셰르파활동 2019. 7. 31. 10:44
    728x90

    구, 마운틴북에서 현재 BAC 어플로 변화가 이루어지면서(도전프로그램 운영시스템 자체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과연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라는 취지에 맞는 것인지 되돌아볼 필요성을 느낀다.

    마운틴북 어플의 불안전성과 이용 편의성 등을 이유로 다양한 의견이 있었지만, 너무 잦은 변화는 이용자들이 외면하게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그런 영향일까?

    실제 공지의 이해 및 소통은 도전단의 수에 비하여 현저히 떨어진게 아닐런지~!!

    그래서 공지는 해당 어플에서 이해되고 소통되는 것이 아닌 다른 곳으로 공유되면서 이루어지는 실정이다.

    그러니 나도 퍼나르며 다른 공간에서 조금 이해를 시켜본다.

    BAC어플 또는 웹에 접속을 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주요 이벤트가 컬러풀하게 안내가 된다.(이 부분은 주기적인 변화가 있기에 포스팅과 다를수도 있다)

    지역 접근성 또는 시간적 여유를 이유로 나는 해당사항 없음이다. ^^;

    중요한 것은 항상 공지사항이다.

    가장 HOT한 명산 대상지 변경부터 일부 도전단과 진행자에겐 민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존폐?? 당연히 여러 경로를 통하여 안내하여야겠기에 해당 내용을 아래에 담아본다.

    안녕하십니까 익스트림팀 입니다. 

    운영상의 어려움과 App 유지보수등 문제로 인하여 현재 운영중인  BWC 앱으로 진행하고 있는 서울둘레길 인증 서비스를 중단하오니 양해바랍니다.

    BWC는 한국의 둘레길 인증 서비스를 목표로 하여 운영하여 왔으나

    BAC에서 진행중인 명산100등 산악 프로그램에 집중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증신청 : 2019년 8월 31일 00시 까지

    서비스 중단 : 2019년 9월 10일 00시

    관련 문의사항  : 익스트림팀 김정배 팀장(02-2286-9202)

    수도권의 많은 분들이 안타깝게 여길듯~~


    그 다음으로 명산 대상지의 변경, 지금 의견 취합을 통한 대상지 변경일지 다른 방법을 찾을지 열띤 토론중이다.

    명산100 산행지중 명성산 인증지 교체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명성산"은 명산100 인증산행지 입니다

    하지만 명성산은 육군의 포사격 훈련과 관련하여 자주 입산이 통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명성산을 명산100 인증에서 제외하고 다른 산으로 대체하고자 합니다.

    1. 명성산 대체 산행지 선정 및 공지 : 2019년 8월 10일

    2. 명성산 인증 중단 및 대체 산행지 인증 시작 : 2019년 9월 1일

    3. 대체 산행 대상지 선정 : 8월 1일 ~5일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1차 선정 : 셰르파 논의후 후보 선정  (2~3개 선정 예정)

      최종 선정 : 밴드 투표를 통해 확정

    위와 같이 진행예정이오니 9월 이후 명성산 산행 계획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산은 인증대상 산행지가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즐기기 위해 찾게 되는 법이다.

    아쉬워하지 말고 다양한 산을 즐긴다라고 이해하면 좋겠다.

    소통과 관련하여 잠시 언급했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도전과 인증을 위한 프로그램 역할을 하고있는 BAC어플을 커뮤니티 공간이라고 불러왔다.

    과연 커뮤니티는 무엇일까??

    사전적인 그런 명제를 떠나서 도전단들도 게시판에 간혹 남기는(불편, 필요성에 따라 이용하게 되는 일상의 소통은 아니다) 글에서도 알수 있듯이 불필요한 "좋아요"가 불편하다는 이야기는 진정한 소통이 아닌 무언가 보여주기 위한 형식에 치우친다는 이야기일것이다.

    명산40 당시 2~3천명의 인증에서도 댓글과 답글로 소통을 하며 이루어지던 대화가, 현재의 10만이 넘는 도전단들과의 소통에선 셰르파의 인증답글 하나가 겨우 채워지고 형식적인 좋아요~만 남발하는 현 상황은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그나마 익스트림팀의 철저한 주관에 의하여 선정되는 "베스트 스토리"는 과거의 어플(웹)에선 전면에 노출되었었기에 어느정도의 반응(관심)들을 보여줄 수 있었는데, 현재는 그마저도 퇴색되었다.(익스트림팀이 바쁜가? ^^)

    바쁘지않아 베스트스토리 선정을 한다고 해도 이제는 어플 운영의 전면에 내세우는 카테고리가 아니기에 베스트 선정도 소통이라는 주제에 있어서는 큰 효과는 없을듯 싶다.

    문제는 일부 도전단들께서도 스토리 작성 등 소통을 위한 활동을 하고 계시지만, 셰르파들이 숙제처럼 스토리를 채워가고 일부는 사진만 담아서 무얼 이야기하는 것인지 알수 없는 데이터만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산은 계절마다, 기상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에 항상 색다른 느낌과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

    그럼에도 스토리는 늘 정형적인 이야기가 주를 이루기에 식상함에 도전단들의 관심도가 떨어지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스토리를 통한 도전단들의 참여 이벤트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작가협회 등의 참여와 검증을 통한 철저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필요하겠지만~ ^^)

    산행정보 및 문의와 관련하여 이미 다양한 SNS를 통하여 빈번히 이루어짐을 감안할때 BAC어플(구, 마운틴북)은 순수한 인증프로그램으로써의 역할만 하는게 어떨까 싶기도하다.(프로그램의 구성측면에서 조금 빈약해질수도 있지만~)

    소통을 이야기하면서 너무 문제점만 제시하게되어 안타깝지만, 이야기 할 것은 해야지~ ㅋㅋ

    문의게시판, 폐지해야 된다~ 현재의 방식이라면~!!

    산에 대한 이야기의 소통이 아닌 불만과 궁금증에 대한 소통이 운영진(익스트림팀과 셰르파)과 함께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도전단과 도전단 사이에서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또한 일부에 제한적일뿐 대부분 응답율 "Zero~"이다.

    아마도 문의게시판의 글을 통해 1:1답변이 이루어지는 것이겠지 싶지만, 겉으로 드러난 문의게시판은 운영상태 빵점이다.

    어느 도전단께서도 그런 부분이 아쉽고, 불만이었는지 없애라는 글을 남긴 것을 보았다.(백배공감~)

    너무 잦은 변화도 문제겠지만, 10만 이상이 참여하는 커뮤니티프로그램의 이용에 대한 문제점은 빨리 개선되어야 함이 옳다.

    모두를 만족시킬수는 없지만, 만족을 떠나 프로그램이 이용되지않는다면 문제인 것이다.

    이글의 중요한 포인트는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처럼 공지사항이 널리 전파되어 많은 도전단들이 도전산행에 이롭게함이다.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