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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리고 봉사활동~일상~/일상사 2018. 10. 11. 15:21728x90
봉사(奉仕), 사전적으로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힘을 바쳐 애씀"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나의 일상과 현실을 만사 제쳐두고 사전적인 봉사를 하기는 쉽지않다.
그렇기에 봉사하는 이들이 칭송받고, 존경받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사전적인 봉사활동의 여건이 안된다고 국가시스템이 우리를 방치하는 그런 국가는 아닌것이다. ^^
우리가 업무적으로 수행하는 분야는 물론, 일상을 벗어난 즐거움을 누리면서도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다양한 분야에서 갖추고 있다.
그중 내가, 우리가 즐기는 산행과 관련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산림청의 숲사랑지도원, 국립공원의 자원봉사 제도 등이 있기에 그중에서 국립공원 자원봉사 신청을 소개해본다.
얼마전 블랙야크 클린도전단을 진두지휘하는 클린대장님의 홍보성(?) 글이 SNS에 잠시 올라왔었기에, 첨언 한다는 생각으로 카드뉴스 식으로 알려본다.
공부하는 것이 아니기에 이해 안되면 안되는데로 클린산행을 즐겨보자구요~ ㅎㅎ
먼저, 우리나라에는 22개의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그중 17곳이 산악형 국립공원이며, 4개소의 해상(해안 포함) 국립공원과 사적형 국립공원 1개소로 구분하여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국립공원을 즐기며 봉사할 기회도 많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 회원가입 및 로그인, 어렵지 않겠죠?!! ^^
▲ 개인과 단체로 구분하여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를 신청할 수 있답니다.
클린도전단이라면 단체로 신청할 수 도 있겠네요.
▲ 탐방계획이 있는 국립공원 지역의 봉사분야 그리고 해당날짜를 지정하여 신청하면 되지요.
그런데, 이런 봉사신청과 실적을 쌓으려면 해당기관의 시스템에 맞추어야 하기에 시간적 조율은 필요할 듯 싶네요. ^^;
▲ 실적에 연연하지않고 자원봉사를 하겠다면 이런 시스템이 아무 필요없겠지만,
나름 명산도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산을 즐기듯이 봉사도 1달 또는 1년에 몇시간이라는 목표를 스스로 부여하면서
봉사시간을 늘려가는 재미도 누려볼만하지요.
기관별 자원봉사 실적은 "1365자원봉사(www.1365.go.kr )"와 모두 연계하여 관리되므로, 연동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 기관별 자원봉사 실적은 "1365자원봉사(www.1365.go.kr )"와 모두 연계하여 관리되므로, 연동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활동한 자원봉사는 일정 기간별로 통합되어 1365자원봉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도 간혹 헌혈을 통해서 자원봉사 실적을 쌓곤 했는데, 올해는 이런 저런 약을 복용하다보니 헌혈 실적~ 꽝!! ㅜㅜ
무슨 일이든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하게 우리의 일상을 즐기면서, 봉사도 하는 좋은 사람이길 바래봅니다.
내가 꼭 자원봉사 홍보대사같은 이느낌은 뭐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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