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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간만에 친구들과 저녁에 모인다.
예전에는, 진짜 예전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집에 모여 스포츠 관전은 물론, 고스톱까지~~
피곤하게 모여 놀았었는데...... 그때가 그립기도 하고~ ^^
너무 오랜만에 가족들과 모인 자리여서 그런지 먹는 것도 통이 크다.
정말로 무모한 놈, 미친 놈, 대단한 놈들인것이다. ^^
남들은 1년에 몇 마리나 먹어볼까 싶은 홍게를 친구가 아는 지인에게 부탁하여
공장에 박스채로 구매해서는 배터지게 포식한 날이다.
술이 고픈 친구녀석들은 먼저 떨어진 나를 뒤로하고 더 먹었을라나?!! ^^
하옇든 간만에 친구들도 모이고, 홍게로 파티도 하고~
잠들기 전에 손에 벤 게딱지 냄새를 없애느라 다들 고생했겠지만
그래도 즐거운 저녁시간이었다.
무식하게 먹는 우리네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이고싶지않아서리 친구들은 모자이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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