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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 차없는 날"이란다!!
따지긴 뭐하지만 이미 수천만대, 그이상이 만들어진 차를 없앨순 없는것이고
"차 안타는 날"정도로 이름을 바꿔야 되지않을까?!! ㅎㅎ
아침 라디오뉴스에서도 들었지만 난 출근길에 그냥 아무생각없이 차를 타고나왔다는거~ ㅜ.ㅜ
중요한건 차량정체, 배기가스 등으로 인한 자연과 사람의 피해를 최소화하자는거겠지!!
그런취지와 속초중앙동, 금호동 지역의 상권을 살려보자는 의도도 함께한 것이리라 여겨지는
속초중심도로의 "차없는 거리" 조성사업이 한창이었다.
결국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주말(20일)에 대대적인 축하행사를 거행하였고(난 모르고 있었을뿐이고~~)
뒤늦은 행사소식에 거의 파장분위기지만 잠시 그 거리를 거닐어보았다.
공사를 하는 내내 그 광경을 지켜보면 내밷은 말!! - "제대로 불법주차 통제안하고 방치하기만 해봐라!! 여기저기 민원을 막 내버릴테니~~"
엄청난 공사로 그동안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하였으니 그정도의 통제는 충분히 하리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또 파장분위기의 행사거리를 거닐어보니 나름 차없는 거리라는게 좋아보이기도 해서
차량이 통제된 거리가 만들어지길 바래본다.
차없는 거리(설악 로데오거리)를 조성하며 주변에 만들어진 조형물을 따라 흉내도 내어보고, 책장을 넘겨보겠다고~~ ^^
엑스포장 인근의 미술관에서 나와 도자기체험도 시연하고~
울 똥깡아지 저런거 만지작거리는거 좋아하는데, 시간이 늦은 관계로 눈으로 구경만!! ^^
소원성취 카드도 달아보고~ - 내가 쓴글 "동물가족 대박나자!!" ^^
거리의 밴취에도 드러누워보고~~ 깡아지녀석의 개구장스러움에 웃음만 나온다!! ^^
공연의 끝자락에선 아빠(나)와 깡아지녀석은 리듬에 맞춰 신명나는 몸동작도....... ^^
도로 한가운데 설치된 분수는 아이들의 장난감이 따로없다.
어느 증권가의 정문로비앞에 서있는듯!! ^^ 대박나길 기원하며 황소조형물에서 열심히 만지작, 앵글속에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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