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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산을 다녀온 이들은 모두 암벽구간의 로프타기를 이야기한다. 살짝 긴장감과 함께 마지막 산행지를 위하여 전날 여지없이 찜질방 신세를 진다. 다행히 첫날 찜질방보다는 김천쪽의 찜질방이 깨끗하다. 다만 수능의 여파인지, 학업을 마친 젊은 애들이 약간 어수선하게 돌아다녀 잠..
전날 덕룡산을 오르기위해 이동중 SNS로 만남을 가졌던 "나주곰탕"에 들러 늦은 저녁을 먹고 목적지인 진안으로 이동하여 찜질방에서 잠을 청합니다. 늘 그렇지만, 찜질방에서 제대로 된 잠이 올리가 만무합니다. 그래도 비용대비 쉼을 가질수 있고, 산행후의 몸을 정갈하게 할 수 있다는 ..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상태로 새벽(자정녘에)에 운전대를 잡는다. 전날 이틀을 장례식장에서 친구를 위로하고 이동하는 목적지가 어두운 밤길이어서 그런지 무겁기만 하다. 그래도 목적을 달성키 위한 일이니 휴게소를 들러 쉬면서 쉬엄쉬엄 갈길을 간다. 남부 및 중부 일부지역에 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