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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은 영서지역에서 강원셰르파가 뭉쳤으니, 5월은 영동에서 뭉치자라며 이미 협의된지라 편하게 산행을 준비한다. 편하게~ 아주 편하게~~, 전날 친구와 비박을 하며 달빛 아래에서 한잔을 즐기며 밤을 보낸다. 밤을 보내면 아침이 오고, 아침이 왔으니 친구를 보내고, 친구를 보냈으..
그리 멀지않은 곳, 인제의 백담사 부근으로 가족캠핑을 떠난다. 지난 동강백운산 캠핑에선 혼자서 너무 즐겼기에(^^;) 이번엔 무알콜 캠핑을 호기롭게 외쳐댔는데 옆지기가 그래도 하나쯤은 있어야 기분이라며 챙긴다. "그래~ 이번엔 낚시도 해서 민물고기 잡아서 매운탕 끓여먹으며 캠핑..
올해는 회사분위기도 좋지않고하니 본사나 지사단위의 체육행사도 실시하지않는다. 각 지역별로 조촐하게, 간소하게......... 이런 행사에서도 직원들의 마인드는 결코 조직차원의 움직임을 보여주질 못한다는 느낌. 어찌되었든 속초지역에선 산행을 버거워하는 이도 있고하니 가벼운 트..
남들은 황금연휴라고 나들이를 떠나 고속도로가 정체된다는 뉴스가 나오는 가을의 하루다. 옆지기가 그런 연휴기간 출근하는 날이다보니 육아담당을 피할수 없다. 그저 좀 편하게 육아를 담당하는 방법은 내가 즐거운 방향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것!! 백담사의 단풍이 어느정도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