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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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하트>5월 가정의 달, 어린 꼬맹이와 놀아주기~일상~/일상사 2024. 5. 13. 14:34
큰딸이 아주 어렸을때, 그때가 언제였을까? 아무튼 그때 이후 모처럼 작은딸과 속초의 놀이공간을 찾는다.그 시간의 흐름만큼 어떤 테마가 바뀌어 새로움을 전할까 싶은 기대와 함께 찾은 "얼라이브하트"는 크게 달라진게 없음이 조금 아쉽다.강릉의 "아르떼뮤지엄"과 아직 가보지않은 속초의 "뮤지엄X"와 같은 영상테마공간은 추측컨데 일정기간마다 영상이미지를 바꿔 다른 느낌으로 찾는 이들에게 재방문을 강요하지않을까싶은데, 아무래도 얼라이브하트와 같이 구조물에 의한 공간은 변화를 추구하기에 제한적일테다. 그럼에도 상당한 기간이 흐른 시설이라면 새로움을 추구해줘야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지않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다.아무튼 가정의달, 큰딸과는 환경적으로도 함께 해주는 시간을 많이 가질수 있었으나, 작은딸과는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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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언제까지 어린이날을 챙겨야할까? ^^일상~/일상사 2021. 5. 7. 20:46
늘 행복을 이야기하는 우리가족이지만, 쪼그만한(?) 콩새녀석이 있어 더 웃으며(가끔은 어이없는 웃음이기도 하지만~) 가정의 울타리를 느끼게 된다. 그만큼 콩새녀석은 우리집 마스코트인 것이다. 어느덧 초등3년생으로 덩치는 또래보다 크지만 여린 마음의 아기같은 녀석은 1년 365일이 생일이고 어린이날이며 크리스마스이길 바란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그렇겠지만~ ^^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라는 어린이날의 상징적인 동요는 없는(언제부터 들리지않는다. 아이들에겐 들리는지 모르겠다.) 세상, 그래도 콩새는 선물을 기다리고 엄마아빠와의 시간을 기다린다. 애기때는 마트에서 주저앉기도 했던 녀석, 버릇 나빠질까 나몰라라 엄포를 놓기도 했지만 그 영향인지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비싼지 따져보고 눈치를 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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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박물관>숲속마켓의 어린이세상~일상~/기자단 2021. 5. 7. 13:02
지난 4월부터 주말이나 휴일에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있습니다. 타지역의 리버마켓이나 비치마켓을 벤치마킹한 숲속의 시장, 지역의 다양한 셀러들이 참여하고 공연도 열리는 "숲속마켓"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북적이는 일반 마켓과 달리 자연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겸하여 즐길수 있는 속초시립박물관과 숲박물관의 숲속마켓을 어린이날에 찾아봅니다만...... 역시 가정의달 이벤트도 있어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셨네요. 사람들이 많으면 초상권도 있기에 마켓의 셀러상품 위주로 찍다보니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한 모습의 분위기가 나지는 않는다. ^^; 속초시립박물관을 통하거나, 휀스 옆쪽으로 직접 찾아갈 수 있는 숲박물관은 일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방문을 하게된다. 방문과 함께 가장 먼저 맞이하는 풍경은 어린이날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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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자생식물원>가족이 함께 하기 좋은 숲정원일상~/기자단 2021. 5. 5. 14:26
산과 바다 그리고 호수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속초, 그곳을 축약해놓은듯 한 식물원(수목원)이 있다. 자연속의 또다른 자연 "설악자생식물원"은 설악의 비경을 병풍삼아 속초시 바람꽃마을길(노학동)에 위치하고 있다. 봄, 여름 그리고 가을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야생화와 풍경을 즐길수 있는 설악자생식물원을 가정의달이자 어린이날을 맞아 찾아본다. 설악자생식물원은 속초사잇길의 제9길인 "설악누리길"의 기점이기도 하다. 앗~ 아직 봄꽃이 피지 않은것일까? 어린 아이에게 화사한 꽃들을 구경시켜 주려했더니 봄이 한창인 계절에 봄이 지나간 흔적처럼 꽃망울이 지고 없다. 이젠 여름꽃을 기다려야하나보다. 그래도 아이가 쉽게 거닐며 즐길수 있는 미로형태의 숲길인 "미로원"을 포함한 자연산책로가 있으니 가족 모두가 웃으며 자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