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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일시 : 2015. 6 18(목) 정모 장소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곰배령 일대 누구와 : 강원셰르파 일동~ 곰배령은 어떤 곳? 점봉산 정상에서 남동향 곰배령을 중심으로 희귀 야생화 및 산약초, 산채류 등이 다량 분포되어있어 1987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고시하여 년중 ..
살아가면서 내맘대로 되지않는 일들이 솔솔치않게 발생한다. 산행을 하면서도 허가를 받거나, 예약을 해야만 가능한 산들이 있다. 지난 5월말 다녀왔던 금대봉은 예약이지만, 그나마 경쟁이 치열한 경우는 아니어서 쉽사리 예약후 탐방이 가능하였다. 그러나, 이번 산행을 위해서는 예약..
금대봉, 대덕산 탐방의 주요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강원셰르파 이벤트산행겸, 야생화탐방이었다. 그러나 산행중에도 서로 이야기를 하였듯이 돌아서면 잊혀지는게 야생화 녀석들이다. 사시사철 수시로 만날수 있는 녀석들이라 할지라도 눈여겨 보지않으면 모르게 되는데, 한철 잠시 만..
한주전에는 발의 부상으로 인하여 산행의 욕심보다 몸이 더 걱정스러웠으나, 또 한주가 흘렀다고 이런 마음에도 역전현상이 생겨버린다. 여전히 실밥이 지나간 자리는 농이 살짝 내비치고, 간질거리지만 일찌감치 계획되었던 산행의 약속을 뿌리치기엔 내 몸이 허락치않는다. ^^ 그나마 ..
모임, 아이들 병원과 학교행사 등 이런저런 사유로 산행 스케쥴이 계속 펑크다. 몸도 근질근질하고, 최근들어 금연에 도전해서인지 컨디션도 영 좋지않다. 이런저런 사유가 있어 몸이 피곤하여도 과감히 더위를 뚫고 산행을 감행한다. 다행히 선배가 흔쾌히 동참해주니 편안한 산행이 되..
산마다 다양한 모습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설악과 같은 웅장하고 거친 바위들이 감탄을 자아내기도하고, 남해의 두륜, 팔영산과 같이 높지는 않으되 오밀조밀한 바위들이 긴장감과 함께 주변 다도해와 어울려 발걸음을 멈추게도 한다. 태백의 높은 산 - 지역의 기본 해발고도가 있어 실..